연희동성당 게시판

너에게 하고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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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soomin] 쪽지 캡슐

2000-05-04 ㅣ No.1445

 

너에게 하고싶은말

 

 

 

비록 나는 너에게 미소 질 수 없지만,

 

언제라도 너의 그 환한 미소를 보고싶어

 

알고있니?

 

내가 너의 곁을 쉽게 떠날 수가 없는 이유를....

 

우리 서로에게 눈길 조차 주지를 않지만....

 

너의 그 환한 미소를 지운다는게.... 너무....

 

너무 네겐 힘이 들어.

 

지금 난 너의 곁엔 머물수 없지만....

 

너의 그 미소 만이라도 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겠니?.....

 

 

 

 

 

어젠 정말루 기분이 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두번째루 좋아했었던

후배한테서 멜이 왔거든요..  최모군의 멜...  이름때문에 혹시나싶어 보내봤는데 자신이

맞다라는 멜이 저에게 왔슴죠.. 너무 기뻤답니다...

회사에서 일로서 받은 스트레스와 사람들의 기분을 맞춰야하는 스트레스로 짜증이 났던참에

친구들에게 멜을 보내기 위해 검색하다가 후배의 멜을 읽었던거죠..

순간 기분이 좋아졌구요  (넘 단순한 수민이...)

 

비록 연희동이 아닌곳에서 활동을 하지만 항상 연희동 샌님들을 기억하고픈 맘은

변함이 없을것 같아요.. 오히려 연희동이 아닌 이곳에서 활동을 하고있기게 연희동 샌님

들의 기억을 더 많이 하고 더 그리워하는것 같구요... 다들 캠프준비하랴 교리준비하랴

많이 바쁠시기인데 그럴수록 서로를 더 챙겨주고 더 아껴준다면 지금처럼(?) 지금보다더

나은 교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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