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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큉??? [자유주의신학] [종교다원주의] 28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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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58.38.*]

2009-10-01 ㅣ No.864

 
+ 찬미 예수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저술들과 강의들을 통하여, 가톨릭 교회의 정통 교의들에 정도가 지나치게 반하는 이설을 많이 퍼뜨렸던, 스위스 출신의 가톨릭 신학자 한스 큉에 대한 교황청 신앙 교리성 및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제재에 관한 Time 매거진 기사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스 큉은, 자신의 이단적 주장 때문에, 가톨릭 신앙에 대한 교수권과 저술권을 교황청으로부터 박탈 당하였는데, 아래의 기사들이 모두 영어 기사들이라 좀 그렇습니다만, 이 기사들은 한스 큉의 이단성에 대한 교황청 유관 부서의 견해를 충분히 알 수 있게 해 주는 기사들이며, 이러한 기사들이 진작에 우리말로 번역되어 국내 교우님들께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하여튼 교회의 전통적 핵심 교의들을 부정하는 한스 큉의 책들의 번역판들은 아예 구입하지도 또 읽지도 마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영어에 익숙하신 분들께서 아래의 기사들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성직자들 및 수도자들께는 꼭 읽어 보실 것을 권하며, 더 나아가 이 기사들을 우리말로 번역을 하여 주변의 교우님들께서도 읽을 수 있도록 수고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876919,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A Question of Infallibility
Monday, Apr. 5, 1971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879168,00.html
기사 제목: Why Priests?
Monday, Aug. 07, 1972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12944,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Küng Condemned
Mar. 3, 1975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19359,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New Debate over Jesus' Divinity
Feb. 27, 1978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12615,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Cracking Down on the Big Ones
Dec. 31, 1979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52552,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Kung Unrepentant
While Vatican holds firm
Jan. 21, 1980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25123,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Hardening the Papal Lineup
Dec. 14, 1981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62195,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Rome Sends a Strong Message
Chastised for dissent, a U.S. theologian loses his teaching license
Sep. 1, 1986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979775,00.html  (클릭하십시요)
기사 제목: Keeper of the Straight and Narrow
The Pope's chief enforcer of doctrine and morals, Joseph Cardinal Ratzinger is the most powerful prince of the Church and one of the most despised
Dec. 6, 1993

 

게시자 주: 다음은, 생존해 계신 최고의 가톨릭 신학자로서 또한 지금의 교황님이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깊은 신앙관 -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으로써 직접 세우신 거룩한 "가톨릭 보편 교회"의 가르침에 항상 순명하는 깊은 신앙관- 을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서, 우리들의 신앙적 정체성 확립 및 신장에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 바로 위의 기사 내용 중에서 발췌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발췌 시작)
The Cardinal likes to explain his faith through the story of one of his theology professors, a man who questioned the thinking behind the church's 1950 declaration that the Assumption of the Virgin Mary into Heaven was an infallible tenet. "He said, 'No, this is not possible -- we don't have a foundation in Scripture. It is impossible to give this as a dogma.' " This led the professor's Protestant friends to hope they had a potential convert. But the professor immediately reaffirmed his abiding Catholicism. "No, at this moment I will be convinced that the church is wiser than I." Ratzinger asserts: "It was always my idea to be a Catholic, to follow the Catholic faith and not my own opinions." Theologians may wrangle all they want, he says, but faith in the end is something ineffable, springing from the heart. And once it is felt there, he says, "then the mind will accept it too."

 

라칭거 추기경은, 동정 마리아의 천상으로의 들어올려짐(몽소승천)이라는 교회의 1950년 선포가 무류의 교의(infallible tenet)이었음의 이면에 있는 사고를 연구하였던, 자신의 신학 교수들 중의 한 분의 이야기를 통하여 자신의 믿음을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그 교수는 말하기를, '아니, 이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이에 대한 근거를 성경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교의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언급은 이 교수의 개신교 친구들로 하여금 그들이 잠재적인 개종자를 가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였다. 그러나 이 교수는 즉시 자신의 변치 않는 가톨릭 신앙을 다시 확인하였다. "아니, 바로 이 순간에, 교회가 나보다 더 지혜로움에 대하여 내가 확신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라칭거 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단언한다: "가톨릭 신자이기 위하여, 나 자신의 견해들이 아닌, 가톨릭 믿음(the Catholic faith)을 따르는 것이 항상 나의 생각이었습니다."  신학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논쟁할 수 있으나 그러나 신앙(faith, 믿음)은, 결국에(in the end), 심장(the heart)에서 솟아 오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입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따라서 일단 그것이 거기에서[즉, 심장(the heart)에서] 느껴지면, "마음(the mind)은 또한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엮은이 졸번역).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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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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