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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에 있어 '하느님의 이름들' 외 [성전건축과정] [하느님의이름] [이름] [번역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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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ㅣ No.153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원 출처: http://trinitas.mju.ac.kr/frames/fiatlux2000.jpg

  

질문 1:

솔로몬이 성전을 지어 봉헌했을 때 하느님께서 자신의 '이름'이 머물겠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무슨의미인가요?

왜 자신이 머물겠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편재(遍在)하신다는 의미인가요? 아님 다른 의미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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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의 말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글들은 어떤 특정인의 감정을 자극하기 위하여 마련된 글들이 결코 아니기에, 다음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지금까지 필자의 글들을 읽고서 필자에 대한 "분노(anger)" 혹은 "질투(envy)"를 가지게 된 분들은, 혹시라도 그분들께 "걸림돌(stumbling block)"일 수도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의 글들을 더 이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2) 그리고 위의 제(1)항의 당부의 말씀을 읽고도 굳이 이 화면의 아래로 스스로 이동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의 아래의 본글을 읽는 분들은, 필자에 대한 "분노(anger)"와 "질투(envy)" 둘 다를 가지지 않을 것임에 동의함을 필자와 다른 분들께 이미 밝힌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3) 그리 길지 않은 인생 여정에 있어, 누구에게나, 결국에,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이 유의미할 것이라는 생각에 드리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4) 아래의 사진은 제1530번 글을 공개한지 30분도 경과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에, 동일한 ip(인터넷 접속 주소)를 사용하면서, 한 명이 한 개 이상의 id를 사용하여, 반대적어도 두 번하였음을 보여준다는 생각입니다. 조회 2건반대 3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한 명이 동일한 ip(인터넷 접속 주소)로 접속하게 되는 단체 혹은 자신의 컴퓨터에서 한 개 이상의 자신의 가족들 혹은 단체 구성원들의 id을 사용하여 고의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였다면, 악의적 의도를 지닌 자가 아니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대면하지 않는 인터넷 게시글 대화의 환경이므로 다른 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전혀 알 수가 없을 것이라는 대단히 잘못된 판단과 무지 때문에 여전히 어둠 속에 갇혀서 위와 같은 추한 행동을 하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자 때문에라도,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은 유의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꼬리가 길면 밟힌다(표준국어 대사전: 나쁜 일을 아무리 남모르게 한다고 해도 오래 두고 여러 번 계속하면 결국에는 들키고 만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는 속담이 빈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또한 하게 됩니다.



답변:

+ 찬미 예수님!

 

1. 들어가면서

우선적으로, 하느님께서는 시공간적으로 어디에도 계시므로 [이것을 "하느님의 내재성(內在性, immanence)" 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이러한 의미로 하느님 당신 자신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머물겠다는 것은, 유다교 신학적으로도, 별로 유의미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오로지 하느님께서 정해 주신 장소인 예루살렘의 성전에서만 하느님께 번제를 올릴 수 있었는데, 바로 이 점이 "하느님의 이름이 머물겠다"는 표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구약의 시대에, 오로지 "하느님의 이름이 머무는 장소"에서만, 특정 예언자의 개입이 없는 그리고 죄의 용서를 받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느님과 이스라엘 자손들을 대표하는 대사제 사이의, "번제를 통한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내고자 하는 표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1.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새 번역 성경"의 구약 본문 중에서 "내 이름을무르게" 라는 표현이

신명기 12,11; 14,23; 16,2; 16,11; 26,2; 느헤미야 1,9 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0&Keyword=이름 머무르게

 

게시자 주 1-1:

(1) 바로 위의 신명기의 여러 절들에서 언급된 하느님께 번제를 바치는 장소인 예루살렙 성전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구체적으로 정해졌는지에 대한 내용은,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의 제1-3항제3-3항을 읽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04.htm

 

(2) 이렇게 정해진 장소 위에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하였으나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내용과 다윗이 성전을 짓기 위하여 준비하는 내용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old2&code=113&JangNo=22

 

(3) 그리고 다윗이 성전 건축을 자신의 아들인 솔로몬에게 당부하는 내용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old2&code=113&JangNo=28

http://info.catholic.or.kr/bible/bbl_read_sori.asp?gubun=old2&code=113&JangNo=29

 

(4) 그리고 이어지는 제1-2항은 솔로몬이 드디어 예루살렘의 성전 건축을 완공하고 나서, 이 성전을 하느님께 봉헌할 때에 솔로몬이 한 연설에서 발췌된 것입니다.

 

1-2. 그리고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새 번역 성경"의 구약 본문 중에서 "내 이름이무를" 이라는 표현이 1열왕기 8,16; 2역대기 6,5; 6,6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0&Keyword=이름 머무를

 

게시자 주 1-2: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여러 영어본 성경들의 1열왕기 8,16을 읽을 수 있는데, "내 이름이무를"라는 우리말 번역 표현에 대응하는 영어 번역 표현이, 예를 들어, King James Version 1열왕기 8,16에서 "that my name might be therein(나의 이름이 그 안에 있을/머무를 수 있도록)" 임을 알 수 있습니다:

 http://www.biblehub.com/1_kings/8-16.htm

 

1-3. 그리고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제공의 국내의 개신교측의 성경들인 표준새번역새번역 1열왕 8,16을 읽을 수 있는데, "내 이름을 기릴" 로 번역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1-4. 다음은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203항에 주어진 "이름(name)" 이라는 가톨릭 그리스도교 신학 용어의 정의(definition)입니다: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_P16.HTM

(발췌 시작)

A name expresses a person's essence and identity and the meaning of this person's life.

 

이름(a name)은 한 인격의 본질(essence)과 정체성(identity) 그리고 바로 이 인격의 삶/생애(life)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1-4: (번역 오류 한 개) 다음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03항에 주어진 "이름"정의(definition)인데,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번역 오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바로 위에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의 졸번역문과 바로 아래의 발췌문을 정밀하게 비교/검토하면서 살펴보십시오. 잘못 선정된 차용 번역 용어인 "생명" 뿐만이 아니라 문장의 구조까지도 번역 과정에서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203.htm
(발췌 시작)
이름은 본질과 인격의 신원과 그 생명의 의미를 표현한다. 

(이상, 발췌 끝)

 

2. (질문 1에 대한 답변 시작)
다른 한편으로, 다음은 영어본 및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576항에서 발췌한 문장들인데, 이들로부터 우리는 "내 이름이무름" 이란 곧 "하느님의 현존이 머무름" 을 말함을 알 수 있습니다:

 

2-1.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ccc_css/archive/catechism/p122a4p1.htm

(발췌 시작)

- the centrality of the Temple at Jerusalem as the holy place where God's presence dwells in a special way;

 

- 하느님의 현존이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머무르는 거룩한 장소로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의 중심적 역할;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2-2.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576.htm

(발췌 시작)

 -  하느님께서 특별한 방식으로 머무르시는 거룩한 장소로서 예루살렘 성전이 지닌 중심적 특성;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576항에서, 단순히 ""하느님께서 특별한 방식으로 머무르시는" 대신에, "하느님의 현존이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머무르는" 혹은, 래의 제3-2항에 발췌된 "주석 성경"의 주석에 따라, 이와 등가의 표편인 "하느님의 이름이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머무르는" 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나은 번역일 것입니다.

 

3.

3-1.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name(이름)"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www.therealpresence.org/dictionary/n/n010.htm

(발췌 시작)

NAME

 

In biblical usage, not only the title by which a person is called but the term by which the person is identified. The expressions: to profane (Amos 2:7), sanctify (Isaiah 29:23), praise (Isaiah 25:1), and love (Psalm 5:12), the name of Yahweh, all refer to God himself. In the New Testament this concept is further deepened and refined. The name of Jesus identifies his mission (Matthew 1:21), which is to redeem (Acts 10:43), to save (Acts 4:12), to confer the fullness of supernatural life (Colossians 3:17). Prayer in the name of Jesus, according to his intentions, is always heard (John 15:16), those who invoke his name will be saved (Romans 10:13),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form the Church (I Corinthians 1:2), so that they can be called Christians (Acts 11:26). They are consequently to pray that the name of God, who became man in the person of Christ, be sanctified (Matthew 6:9), which means honored and glorified.

 

이름(name)

 

성경에 있어서의 사용에 있어, 바로 그것에 의하여 한 인격(a person)이 불리게 되는 칭호(the title)일뿐만이 아니라 바로 그것에 의하여 해당 인격이 식별되는(is identified) 용어(the term)를 말합니다.(*) 다음의 표현들은 모두 하느님 당신 자신에 대한 언급입니다: 더럽히다(profane)(아모스 2,7), 거룩하게 하다(sanctify)(이사야 29,23), 찬양하다(praise)(이사야 25,1), 그리고 사랑하다(love)(시편 5,12). 신약 성경에서 바로 이 개념은 더 깊어지고 그리고 정제됩니다(refined). 예수(Jesus)라는 이름, 구속하고(redeem)(사도행전 10,43), 구하고(save)(사도행전 4,12), 초자연적 생명의 충만함을 수여하는(콜로새 3,17)당신의 사명/임무(mission)를 식별/확인합니다(identifies)(마태오 1,21).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의 의향(intentions)들에 따라, 바치는 기도는 항상 들어주게 되고(요한 15,16),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장차 구하여질(be saved) 것이며(로마 10,13), 당신의 이름 쪽으로 믿는(believe in his name) 자들[즉, 당신을 신앙(信仰)하는 자들]은 교회(the Church)를 형성하며(1코린토 1,2),(***) 그리하여 그 결과 그들은 그리스도인(Christians)들이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사도행전 11,26). 그 결과 그들은, 그리스도라는 인격(person)으로 사람이 되셨던 하느님의 이름(**) 거룩하게 드러나게 되도록(be sanctified) 기도하여야 하는데(마태오 6,9), 이것(즉,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드러나게 됨)은 [하느님의 이름이] 명예롭게 되고(honored) 그리고 영광을 받게 되는(glorified)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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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여기에 주어진 "이름(nam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보다 위의 제1-4항에 발췌된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203항에 주어진 정의(definition)가 훨씬 더 정교함에 주목하라.


(**) 번역자 주: 

(1)  "하느님 이름"정의(definition)는 아래에 이어지는 제3-2항에 발췌된 글에 주어져 있다.

 

(2) 위의 설명에서 구약 시절의 하느님의 이름들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유감이며, 이에 대하여서는 아래의 제4-2항을 읽도록 하라.

 

[내용 추가 일자: 2014년 5월 30일]

(***) 번역자 주: "하느님을 믿다(to believe God)" "하느님 쪽으로 믿다(to believe in God)" 의 커다란 차이점을 다루고 있는 다음의 글의 제6항을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8.htm

 

(****) 번역자 주: 이 설명은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이에 대하여서는 "하느님을 믿다(to believe God)" "하느님 쪽으로 믿다(to believe in God)" 의 커다란 차이점을 다루고 있는 다음의 글의 게시자 주 5-2를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8.htm

[이상,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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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3-2. 다음은 마태오 복음서 6,9에서,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에 대한 "주석 성경"의 각주에서 발췌

한 것입니다:

 

(발췌 시작)

하느님의 "이름" 은 성경 특히 전례문에서, 하느님을 직접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존재(*)를 공손하게 가리키는 전통적 용어이다. 그리고 '하느님(또는, 그분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다' 는 성경과 유다교 문학의 고전적 표현이다. 하느님께서는 거룩하신 분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그분의 성성(聖性)에 더 이상 무엇을 보탤 수는 없다. 그래서 이 표현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널리 알리며, (이 첫 번째 청원과 같은 내용을 담은 요한 12,28처럼) 그분의 영광을 칭송함을 뜻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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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여기서 "존재"로 번역된 표현은, 위의 제2-2항에 발췌된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575항에 의하면, "현존"으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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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3-3. 그리고 다음은,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엮은이: 소순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1월 1일), 복음 말씀(루카 2,16-21)의 제21절에 대한 해설에서 발췌하고 있는 The Interpreter's Dictionary of Bible 에 주어진 "name(이름)"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98.htm
(발췌 시작)
“성서적 사고에 있어 어떤 이의 이름은 단순히 구분용 표시(label of identification)가 아니고, 그 이름을 가진 자의 본질(the essential)을 표현한 것이다. 어떤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특징을 상기시킨다. … 그러므로 하느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하느님을, 당신께서 이미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던 대로, 아는 것을 말한다(Hence to know the name of God is to know God as He had revealed Himself).

(이상, 발췌 끝). 

 

따라서, "하느님의 이름이 머무른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당신께서 이미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던 대로, 머무르심을 말합니다.

(이상, 질문 1에 대한 답변 끝)

 

질문 2: 하느님께서는 한 개의 이름만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데, 위의 질문 1에서 말하는 "하느님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질문 2에 대한 답변: 기원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기 전까지, 매년 한 번 속죄일(the day of atonement)에 유다교 대사제가 예루살렘 성전의 가장 깊숙한 곳인 지성소(the Holy of Holies)에 들어가 하느님을 부를 때에 사용한, 지극히 거룩한, 바로 그 이름, 즉 모세가 하느님을 처음 만났을 때에(탈출 3,13-16)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알려주셨고, 모세가 부름을 받을 때에 모세에게 직접 알려주셨던(탈출 6,2-3),모세가 새 증언판을 받기 전에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알려주셨던(탈출 33,19), 그리고 하느님께서 나타나실 때에 직접 선포하셨던(탈출 34,5), 하느님 당신 자신에 의하여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계시되었던 그리하여 그들에게 지극히 거룩하였던 하느님의 이름, YHWH(야훼, Yahweh) 를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유다교 속죄일에 대사제가 지성소 안에 들어가 불렀던, 지극히 거룩한, 하느님께서 직접 알려주신 당신의 이름인 YHWH 지성소 안에 일정 시간 동안 머물렀음당연합니다. 위의 게시자 주 1-2를 또한 참고하십시오.

(이상, 질문 2에 대한 답변 끝)

 

4.

4-1. 다음은 St. Joseph 판 NAB (New American Bible)의 부록으로 주어진 Bible Dictionary에 주어진 "name"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NAME. According to the conception of the ancients, the Name designates more than the external person; it tends to express his basic character, his personality (Gn 21, 3ff). We might say it is an emanation of the person himself. Change of vocation entailed changing one's name (Mt 16, 16-19). In the ancient texts of the Bible, to name or give a name can signify "to have power over" (Gn 2,19-21). The "name of God" thus signifies God himself. Hence, we find the expressions: God acting for his name's sake -- to glorify and sanctify his name (Ez 20, 14; Is 29,23). In the same way sin profanes the name of God (Lv 18, 21). Among the Israelites, the veneration which came to be accorded to the name of God approached superstition. The Israelites did not dare pronounce this name and forbade even the use of the name Yahweh. In place of this word whose consonants were written out, the reader had to read Adonai (Lord). This custom continues to exist in perent-day Judalism. Hence, the first Christians surrounded the name of Jesus with great veneration and the expressions: "in the name of Jesus" and "for the name of Jesus" occur frequently in the sense of: "acting in such an intention in dependence on Jesus" and "by authority of Jesus" (Col 3, 17). In John's Gospel, we are urged to pray "in the name of Jesus" (Jn 14, 13). Moreover, this manner of speaking has been retained until our own day; for example, we say: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In the Our Father, the expression: "Hallowed be thy name," signifies that we pray for God's holiness to be acknowledged and adored by all men.

 

이름(name). 고대인들의 개념 형성(conception)에 따르면, 이름(the Name)은 외면적 인격(person)보다 더한 것을 명시하며(designates), 그리고 이것은 당사자의 근본적 특성(basic character)인, 당사자의 개성(personality)을 표현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창세 21,3 및 이어지는 몇 개의 절들). 우리는 그것이 해당 인격 자체의 어떤 발산(an emanation)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직업의 변화는 당사자의 이름의 변화함을 수반하였습니다 (마태오 16, 16-19). 성경의 고대 사본들에 있어, 한 개의 이름을 명명하거나 혹은 주는 것은 "... 을 지배하다(to have power over)"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창세 2,19-21).  "하느님의 이름" 은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thus) 하느님 당신 자신을 나타냅니다(signifies).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표현들을 발견합니다: 당신의 이름에 영광을 더하고(glorify)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드러내기(sanctify) 위하여,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행동하시는 하느님(에제키엘 20,14; 이사야 29,23). 동일한 방식으로 죄(sin)는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힙니다(레위 18,21). 이스라엘의 자손들 중에서, 하느님의 이름에 주어지기 위하여 시작되었던 공경의 행위(veneration)은 미신(superstition)에 도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바로 이 이름을 감히 발음하지 못하였으며 그리하여 야훼(Yahweh) 라는 이름의 사용을 심지어 금지하였습니다. 그 자음들이 적혀져 있는 바로 이 단어의 자리에, 독자는 아도나이(Adonai)(주님, Lord)를 읽어야 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습은 오늘 날 유다주의 안에 계속하여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커다란 공경(veneration) 및 다음과 같은 표현들로 둘러쌌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는 자주 다음과 같은 어의/의미(語義, sense)로 발견됩니다(occur): "예수님에 대한 의존 안에서와 같은 어떤 의향으로 행동하는" 그리고 "예수님의 권위에 의하여" (콜로새 3,17). 요한의 복음서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재촉받게 됩니다(요한 14,13). 더구나, 말함에 있어서의 바로 이러한 방식은 다음과 같이 우리 고유의 시기까지 보존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그리고 성령의 이름으로." 주님의 기도(Our Father)에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는 우리가 하느님의 거룩함이 모든 사람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지고 그리고 흠숭될 것을 위하여 기도함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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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위의 설명에서 구약 시절의 하느님의 이름들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유감이며, 이에 대하여서는 아래의 제4-2항을 읽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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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4-2. 다음은 개신교측의 Holman Bible Dictionary에 주어진 "Names of God(하느님의 이름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특히 구약 시절의 하느님의 이름들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를 잘 제시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http://www.studylight.org/dic/hbd/view.cgi?n=4500

(발췌 시작)

Names of God

 

하느님의 이름들

 

The name of God holds an important key to understanding the doctrine of God and the doctrine of revelation. The name of God is a personal disclosure and reveals His relationship with His people. His name is known only because He chooses to make it known. To the Hebrew mind, God was both hidden and revealed, transcendent and immanent. Even though he was mysterious, lofty, and unapproachable, He bridged the gap with humankind by revealing His name. See Naming .
 
하느님의 이름은 하느님에 대한 교리(doctrine)와 계시(revelation)에 대한 교리를 이해하기 위한 한 개의 중요한 실마리(key)를 쥐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한 인격적 노출(a personal disclosure)이며 그리고 당신의 백성과 당신의 관계를 드러냅니다. 당신의 이름은 오로지 당신께서 이 이름이 알려지도록 선택하시는 이유 때문만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히브리인들의 생각에, 하느님은 감추어진 및 드러내어진, 초월적인(supernatural) 및 내재적인(immanent), 둘 다의 분이셨습니다. 심지어 당신께서는 신비한, 매우 높은, 그리하여 다가갈 수 없는 분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드러내심으로써 인류와 이 간격을 메우셨습니다. Naming 을 보라.
 

The truth of God's character is focused in His name. The divine name reveals God's power, authority, and holiness. This accounts for Israel's great reverence for God's name. The Ten Commandments prohibited the violation of God's name (Exodus 20:7 ; Deuteronomy 5:11 ). Prophets spoke with authority when they uttered God's name. Oaths taken in God's name were considered binding, and battles fought in the name of God were victorious. Other nations would fear Israel, not because it was a mighty nation, but because it rallied under the Lord's name. In the New Testament, God's name is manifested most clearly in Jesus Christ. He is called “the Word” (John 1:1 ), and Jesus himself makes the claim that he has revealed the name of God (John 17:6 ). God's name is His promise to dwell with His people.

 

하느님의 특성(God's character)에 대한 진리는 당신의 이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 신성적 이름(the divine name)은 하느님의 힘, 권위, 그리고 거룩함을 드러냅니다. 바로 이것이 하느님의 이름에 대한 이스라엘의 커다란 공경(reverence)의 이유를 설명합니다. 십계명들은 하느님의 이름에 대한 모독(violation)을 금지하였습니다(탈출기 20,7; 신명기 5,11). 예언자들은 그들이 하느님의 이름을 입 밖에 내었을 때에 권위와 함께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선서된 서약(oaths)들은 구속력이 있다고 간주되었으며, 그리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싸웠던 전투들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른 민족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였을 것인데, 이 나라가 한 개의 힘있는 나라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 나라가 주님이라는 이름 아래에 규합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분명하게 명백하게 됩니다. 당신께서는 "거룩한 말씀(the Word)" 이라고 불리며(요한 1,1).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느님의 이름을 이미 드러내셨다는 주장을 몸소 하십니다(요한 17,6). 하느님의 이름은 당신의 백성과 함께 거주하시겠다는 당신의 약속입니다. 

 

God of the Fathers

Before Moses' encounter with God in the Midianite desert, God was known generally as the God of the Fathers. Various names were used for God under this conception, most of which were associated with the primitive Semitic word El .

 

조상들의 하느님(God of the Fathers) 

미디안 광야(the Medianite desert)에서 하느님과 모세의 만남(탈출 3,1-6) 전에, 하느님께서는 조상들의 하느님으로서 일반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이름들이 바로 이러한 개념 형성 아래에서 하느님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그들의 대부분은 초기의(primitive) 셈족의 단어 엘(El)과 관련되어졌습니다.

 

El is a generic term for God or deity. It appears in ancient languages other than Hebrew. One can see the similarities to the modern Arabic word for God, Al or Allah. The word El refers to an awesome power that instills within humankind a mysterious dread or reverence.

 

엘(El)은 하느님 혹은 신격(diety)을 나타내는 한 개의 총칭적인(generic)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히브리어가 아닌 다른 고대 언어들에 나타납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나타내는 근대 아랍어 단어인 알(Al) 혹은 알라(Allah)에 대한 유사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엘(El)이라는 단어는 인류 안쪽에 어떤 신비한 황공(dread) 혹은 경외(reverence)를 스며들게 하는 어떤 무시무시한 힘에 대한 언급입니다.

  

Even though El was a term for God in pagan or polytheistic religions, it is not a designation for an impersonal force like one would find in animism. Pagans worshipped El as a high and lofty God. He was the chief God in the Canaanite pantheon. See Canaan.

 

비록 엘(El) 이 다신교(pagan) 혹은 다신교(polytheistic) 종교들에 있어 하느님을 나타내기 위한 한 개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이 용어는 우리가 정령(精靈) 신앙(animism)에서 발견할 수도 있는 것처럼 어떤 비인격적 힘(an impersonal force)을 나타내기 위한 한 개의 명칭(a designation)은 아닙니다. 다신교도들은 엘(El)을 한 분의 높은 그리고 우뚝 솟은 하느님으로서 경배하였습니다. 그는 가나안인들의(Canaanite) 판테온(pantheon, 신들을 모신 신전)에서 수석 하느님(the chief God)이었습니다.

Canaan을 보라. 

 

The word El in the Bible is often a reference to deity as opposed to the particular historical revelation associated with the name “Yahweh” (see below). More often than not, however, it is used interchangeably as a synonym for Yahweh, the God of Israel, and translated God.

 

성경에 있어 엘(El) 이라는 단어는 자주, "야훼(Yahweh)" (아래를 보라) 라는 이름과 관련된 특별한 그리고 역사적 계시에 상반되는 것으로서, 신격(deity)에 대한 한 개의 언급입니다. 그러나 대개 이 단어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야훼에 대한 한 개의 동의어로서 호환성이 있게(interchangeably) 사용되며, 그리고 하느님(God) 으로 번역됩니다.

 

One of the most interesting uses of El is its alliance with other terms to reveal the character of God. Some of these combinations are:

 

엘(El)  의 가장 흥미로운 사용들 중의 하나는 하느님의 특성(the character of God)을 드러내기 위하여 다른 용어들과 이 단어의 연합입니다. 이들 조합들 중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El-Shaddai “God of the Mountains” or “The Almighty God.” This term is mo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patriarchal period and can be found most frequently in the Books of Genesis and Job. Exodus 6:3 underlines El-Shaddai as the name revealed to the patriarchs. God used it to make His Covenant with Abraham (2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I will multiply you exceedingly.(Genesis 17:1-2 ).

 

El-Elyon “The Most High God” or “The Exalted One” ( Numbers 24:16 ; 2 Samuel 22:14 ; Psalm 18:13 ). Melchizadek was a priest of El-Elyon and blessed Abraham in this name (20 And blessed be God Most High, Who has delivered your enemies into your hand." He gave him a tenth of all. (Genesis 14:19-20 ), refering to El-Elyon as “Maker of heaven and earth.” Canaanites at Ugarit also worshiped god as El-Elyon. El-Elyon seems to have had close ties to Jerusalem.

 

El-Olam “God of Eternity” or “God the Everlasting One” ( Genesis 21:33 ; Isaiah 26:4 ; Psalm 90:2 ). God's sovereignty extends through the passing of time and beyond our ability to see or understand.

 

El-Berith “God of the Covenant” ( Judges 9:46 ) transforms the Canaanite Baal Berith (Judges 8:33 ) to show God alone makes and keeps covenant.

 

El-Roi “God who Sees me” or “God of Vision” (Genesis 16:13 ). God sees needs of His people and responds.

 

Elohim A plural form for deity. It is a frequently used term and the most comprehensive of the El combinations. The plurality of this word is not a hint of polytheism. It is a plural of majesty. It is a revelation of the infinite nature of God. In the creation narrative, we read: “Then Elohim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Genesis 1:26 ) This name suggests that there is a mystery to the Creator-God which humankind cannot fully fathom. God is absolute, infinite Lord over creation and history. The Christian sees in this term a pointer to the trinitarian reality of creation.

 

엘로임(Elohim) 신격(deity)를 나타내기 위한 한 개의 복수 형태(a plural form)입니다. 이것은 한 개의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며 그리고 엘(El) 조합들 중의 가장 포괄적입니다. 바로 이 단어의 복수의 상태(plurality)는 다신교(polytheism)에 대한 한 개의 힌트가 아닙니다. 이것은 위엄(majesty)의 한 복수(a plural)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본성에 대한 한 개의 계시(a revelation)입니다. 창조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음을 읽습니다: "하느님(Elohim)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에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창세 1,26). 바로 이 이름은, 인류가 충분히 파악할 수(fathom) 없는, 창조주 하느님에 대한 한 개의 신비(a mystery)가 있음을 암시합니다(suggests). 하느님께서는 창조와 역사의 구석구석까지(over) 절대적이고 그리고 무한한 주님(Lord)이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이 용어 안에서 창조에 있어서의 삼위일체적 실재(trinitarian reality)를 항하여 가리키는 물건 한 개(a pointer)를 봅니다.

 

Other Uses The name El is frequently combined with other nouns or adjectives. Some examples are: Israe-el (One who is ruled by God), Beth-el (House of God), Peni-el (Face of God). In the crucifixion narrative (Mark 15:34 ), Jesus employed a form of El when he cried from the cross, “Eloi, Eloi,” “my God, my God,” quoting Psalm 22:1 .

 

The Covenant Name

The covenant name for God was “Yahweh.” Israel's faith was a new response to God based on His disclosure. This name was so unique and powerful that God formed a covenant with His people based upon his self-revelation. See YHWH .

 

계약 이름(The Covenant Name) 

하느님을 나타내는 계약 이름(the covenant name)은 "야훼(Yahweh)" 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믿음은 당신의 노출(disclosure)에 대한 한 개의 새로운 응답이었습니다. 바로 이 이름은 너무도 독특하고 힘이 있었기에 그 결과 하느님께서 당신의 스스로 드러내심에 근거하여 당신의 백성과 한 개의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YHWH 를 보라.

 

Yahweh Titles appear in English translations as Jehovah. See YHWH .

 

Yahweh-Jireh “The Lord will Provide” (Genesis 22:14 ). This was the name given to the location where God provided a ram for Abraham to sacrifice in the place of Isaac. This name is a testimony to God's deliverance. 

 

Yahweh-Nissi “The Lord is my Banner” ( Exodus 17:15 ). Moses acribed this name to God after a victory over the Amalekites. The name of God was considered a banner under which Israel could rally for victory. The Lord's name was the battle cry.

 

Yahweh-Mekaddesh “The Lord Sanctifies” ( Exodus 31:13 ). Holiness is the central revelation of God's character. God calls for a people who are set apart.

 

Yahweh-Shalom “The Lord is Peace” ( Judges 6:24 ). This was the name of the altar that Gideon built at Ophrah signifying that God brings well-being not death to His people.

 

Yahweh-Sabaoth “The Lord of Hosts” ( 1 Samuel 1:3 ; Jeremiah 11:20 ; compare 1 Samuel 17:45 ). This can also be rendered, “The Lord Almighty.” It represents God's power over the nations and was closely tied to Shiloh, to the ark of the covenant, and to prophecy. The title designates God as King and ruler of Israel, its armies, its Temple, and of all the universe.

 

Yahweh-Rohi “The Lord is my Shepherd” ( Psalm 23:1 ). God is the One who provides loving care for His people.

 

Yahweh-Tsidkenu “The Lord is Our Righteousness” ( Jeremiah 23:5-6 ; Jeremiah 33:16 ). This was the name Jeremiah gave to God, the Righteous King, who would rule over Israel after the return from captivity. He would establish a new kingdom of justice.

 

Yahweh-Shammah “The Lord is There” ( Ezekiel 48:35 ) This is the name of God associated with the restoration of Jerusalem, God's dwelling place.

 

Other Names

Baal This was the chief god of the Canaanite pantheon. In some ancient religions, Baal and El could be used interchangeably. There were tendencies within Israel to identify Baal with Yahweh, but Baal worship was incompatible with Hebrew monotheism. Prophets, such as Elijah and Hosea, called the people away from these tendencies and back to the covenant.

 

Adon (or Adonairo ) This is a title of authority and honor. It can be translated “Lord.” It is not exclusively a title for deity because it is used in addressing a superior, such as a king or master. In this sense, it is used to ascribe the highest honor and worship to God. Adon or Adonai was often used in conjunction with Yahweh. In time, Adonai became a substitute for Yahweh. In the postexilic period, it took on the connotation of God's absolute lordship.

 

Symbolic Titles

A prominent characteristic of Scripture is its use of figurative language. Many of the names for God are symbolic, illustrative, or figurative.

 

상징적 칭호들(Symbolic Titles)

성경 본문의 한 개의 두드러지는 특징은 표상적 언어의 사용입니다. 하느님을 나타내는 다수의 이름들은 상징적이거나(symbolic), 예증적이거나(illustrative), 혹은 표상적입니다(figurative).

 

Ancient of Days ( Daniel 7:9 ,Daniel 7:9,7:13 ,Daniel 7:13,7:22 ) The picture presented is of an old man who lived for many years. This, of course, is not a literal description of God, but a confession that He lives forever and His kingdom is everlasting. His rule encompasses the expanses of time. Unlike the portrait presented in other religions where the gods are bound within time, Yahweh is active in time and history. He gives history meaning and is drawing it to a conclusion. He is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Psalm 90:2 )

 

Rock ( Deuteronomy 32:18 ; Psalm 19:14 ; Isaiah 26:4 ) God is strong and permanent. Yahweh is sometimes identified as “The Rock of Israel.”

 

Refuge ( Psalm 9:9 ; Jeremiah 17:17 ) God is a haven from the enemy.

 

Fortress ( Psalm 18:2 ; Nahum 1:7 ) God is a defense against the foe.

 

Shield ( Genesis 15:1 ; Psalm 84:11 ) God is protection.

 

Sun ( Psalm 84:12 ) God is the source of light and life.

 

Refiner ( Malachi 3:3 ) God is purifier.

 

Political Names

정치적 이름들(Political Names) 

Many descriptions of God came from political life.

 

하느님에 대한 다수의 서술들은 정치적인 삶으로부터 왔습니다.

 

King In the Ancient East, it was common to address gods as king. Kingship was also ascribed to Yahweh. His covenant people were to obey Him as a Sovereign. This title is the key to understanding the kingdom of God, which is the most frequent title used in Scripture to describe God's rule.

 

Judge The Judge was the political ruler during the time of tribal confederacy. Yahweh is the Judge who arbitrates disputes, sets things right, and intervenes for Israel in its military campaigns.

 

Shepherd God is frequently described as a Shepherd. This was a nurturing term to describe the care given to His covenantal people. It also had political or ruling connotations. Yahweh is the Shepherd King ( Ezekiel 34:1 ). In the New Testament, the image of God as shepherd is continued in parables (Luke 15:4-7 ) and in John's portrayal of Christ as the Good Shepherd (John 10:1-18 ).

 

God the Father In the Old Testament, the word father is used for God to describe the close kinship that He enjoys with His worshipers. There are many figurative references to God's fatherhood.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 Psalm 103:13 ). God is a “father to Israel” (Jeremiah 31:9 ) and speaks of Israel as His “son” (Exodus 4:22 ; Hosea 11:1 ).

Father is the distinguishing title for God in the New Testament. Jesus taught His disciples to use the Aramaic “Abba,” a term of affection that approximates our word Daddy , to address the heavenly Father. See Abba .

 

Father takes on a richer meaning when it is joined with other designations.

 

Our Father. Jesus taught His disciples to address God in this manner when they prayed (Matthew 6:9 );

 

Father of mercies (2 Corinthians 1:3 );

 

Father of lights (James 1:17 );

 

Father of glory (Ephesians 1:17 ).

 

When the Father title is juxtaposed with the word Son , the significance of God's name in relation to Jesus Christ is understood. Christ's claim to have come in his Father's name reveals that He was God's unique representative (John 5:43 ). He shares the Father's essential authority and works done in his Father's name bear witness to this special relationship (John 10:25 ). Christ has provided a full revelation of God because He has clearly declared His name (John 12:28 ; John 17:6 ).

 

Brad Creed

 (이상, 발췌 및 일부 문장들에 대한 우리말 번역 끝)

  

질문 3: 하느님 당신 자신이 임의의 특정한 "하느님의 이름" 한 개와 동일시될 수 있는지요(can be identified)?

 

질문 3에 대한 답변: 아닙니다, 동일시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직접 계시해 주신 "계약 이름(the Covenant Name)""야훼(YHWH, Yahweh)" 와 이를 대신하는 이름인 "주님(Lord)", 즉 "아도나이(Adonai)" 이외의 어떤 특정한 한 개의 하느님의 이름이 하느님 당신 자체를 결코 정의할(define) 수 없기 때문에, "하느님 당신 자신"과 하느님께서 직접 계시해 주신 "계약 이름(the Covenant Name)""야훼(YHWH, Yahweh)" 와 이를 대신하는 이름인 "주님(Lord)", 즉 "아도나이(Adonai)" 이외의 어떤 특정한 "하느님의 이름" 한 개는 결코 동일시 될 수 없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직접 계시해 주신 "계약 이름" 인 "야훼(YHWH, Yahweh)" 와 이를 대신하는 이름인 "주님(Lord)", 즉 "아도나이(Adonai)" 이외의 어떤 특정한 한 개의 "하느님의 이름"은, 위의 제1-4항에 주어진 "이름"의 정의(definition)에 의하여, "하느님"의 어떤 특성들에 대한 표현일뿐이고, 그러나 성경 본문에서 하느님이 오로지 한 개의 이름만을 가지지 않으시며, 그리고 임의의 두 개의 서로 구분되는 하느님의 이름들은 논리적 등가(logical equivalence)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바로 위의 제4-2항에 소개된 다수의 하느님의 이름들을 살펴보십시오.

 

지금 말씀드린 바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제5-1항에 안내해 드린, "신학대전 여행", Ia, q13, 하느님의 이름들 및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신학 대전(Summa Theologica), Ia, q13, 하느님의 이름들을 읽도록 하십시오.

(이상, 질문 3에 대한 답변 끝)

 

질문 4: 위의 제4-2항에 나열된 다수의 하느님의 이름들 중에서, 계약 이름인 "야훼(YHWH)"와 다른 이름들 사이의 커다란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질문 4에 대한 답변:
(i)
계약 이름인 "야훼(YHWH)"라는 하느님의 이름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 매우 특별한 이름이며, 특히 이 이름의 드러내심과 함께 하느님께서는 또한 피조물인 우리들이 거룩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윤리적 삶(moral life)을 살 것을, 이를 위한 계약 조항, 즉 십계명들 등의 윤리적 규범(moral precepts)의 구체적인 제시와 함께, 또한 우리들에게 "직접 말씀으로써" 요구하나, 그러나

 

(ii) 이와는 달리, 다른 이름들은 피조물인 사람들이 하느님을 가리키기 위하여 사람들이 임의적으로 만들어 사용해온 이름들이고 그리하여 윤리적 삶(moral life)을 지상의 실천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계약 조항들, 즉 십계명들 등의 윤리적 규범(moral precepts)의 구체적인 제시와  준수를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으로써 요구하지 않는 데에

 

그  커다란 차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질문 4에 대한 답변 끝)

   

5.

5-1.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신학 대전(Summa Theologica)에 주어진 "하느님의 이름들"에 대한 가르침과 이에 대한 입문/요약/안내인 "신학대전여행"에 주어진 설명은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87.htm <----- 필독 권고

 

5-2.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에 주어진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에 의하여 직접 계시된, 매우 특별한, 하느님의 이름, Yahweh(야훼)"에 대한 가르침은 다음의 출처(들)에 있으니, 되도록 많은 분들께서 필독하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바로 아래의 출처 2를 클릭한 후에, 적어도 제203항부터 제209항까지 꼭 읽도록 하십시오: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_P16.HTM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203.htm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 필독 권고

 

5-3.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자이시라면, 다음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430항부터 제435항까지도 꼭 읽도록 하십시오: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_P1E.HTM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430.htm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 꼭 필독 하십시오

 

5-4.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자이시라면, 다음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2142항부터 제2155항까지도 꼭 읽도록 하십시오: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_P7I.HTM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2142.htm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 또한 꼭 필독 하십시오

 

5-5. 다음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666항 전문입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내용 입니다:

 

출처 1: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_P9F.HTM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666항 발췌 시작)

2666 But the one name that contains everything is the one that the Son of God received in his incarnation: JESUS. The divine name may not be spoken by human lips, but by assuming our humanity the Word of God hands it over to us and we can invoke it: "Jesus," "YHWH saves."16 The name "Jesus" contains all: God and man and the whole economy of creation and salvation. To pray "Jesus" is to invoke him and to call him within us. His name is the only one that contains the presence it signifies. Jesus is the Risen One, and whoever invokes the name of Jesus is welcoming the Son of God who loved him and who gave himself up for him.17

 

2666 그러나 모든 것을 포함하는 한 개의 이름은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께서 당신의 강생(incarnation)에서 받으셨던 다음의 바로 그 이름입니다: 예수(JESUS). 유일한 신성적 이름(the divine name)(*)은 인간의 입술들에 의하여 말해지지 못할 것이나(may not)(탈출 3, 14 ; 33, 19-23 참조), 그러나 우리의 인성을 취하심으로써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the Word of God)(**)께서는 이 이름(*)을 우리들에게 건네주시며 그리하여 우리는 이 이름(*)을 다음과 같이 부를 수 있습니다: "예수," 즉 "야훼(YHWH)께서는 구하십니다(saves)." (마태 1,21 참조). "예수" 라는 이름은 다음과 같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하느님 및 사람, 그리고, 창조 및 구원에 대한 전체 경륜. "예수님" 께 기도하는(pray) 것은 그분(him)(***)을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invoke)이고 그리고 우리들 안쪽에 계시는 그분(him)을 불러내는 것(call)입니다. 당신의 이름은 이 이름(*)이 나타내는 하느님의 거룩한 현존(the Presence)(****)을 포함하는 유일한 이름(the only name)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분(the Risen One)이시며,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는(invoke) 자 누구든지, 그분(him)(***)을 사랑하셨고 그리하여 그분(him)을 위하여 당신 자신을 포기하셨던 분이신,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를 기쁘게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로마 10, 13 ; 사도행전 2, 21 ; 3, 15-16 ; 갈라티아 2, 2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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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여기서 말하는 "유일한 신성적 이름"은, 당연히,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에 의하여 직접 계시된, 매우 특별한, 하느님의 이름, Yahweh(YHWH, 야훼)" 를 말한다. 그리고 YHWH 라는 단어는, 다음과 같이, 제206항, 제209항, 제210항(세 번), 제446항, 그리고 제2666항, 이렇게 총 7번만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에서 언급되고 있다: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1/WD.HTM

 

(**) 번역자 주: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은,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께서 인성을 취하여 강생하시기 전의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 에 대한 또다른 이름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에 있으니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43.htm <----- 필독 권고

 

(***) 번역자 주: 여기서 말하는 "그분(him)" 은 당연히 "하느님(God)"을 말한다.

 

(****) 번역자 주: 위의 제2항에 발췌해 드린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576항의 가르침을 필히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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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5-5: 바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바로 위의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우리말 번역문과 아래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666항과 정밀하게 비교/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2666.htm

(발췌 시작)

2666 그러나 이 모든 호칭들을 집약하는 이름은, 바로 하느님의 아들이 강생하실 때 받으신 이름, 곧 ‘예수’ 라는 이름이다. 하느님의 이름(*)은 인간의 입술에 담을 수 없지만, 11) 하느님의 ‘말씀’ 은, 인성을 취하심으로써, 우리에게 그 이름(*)을 건네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이름(*) ‘예수’ , ‘야훼(YHWH) 12) 는 구원하신다.’ 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예수라는 이름은 모든 것,  곧 하느님과 인간, 창조와 구원의 경륜 전부를 내포한다. ‘예수님’ 을 부르면서 기도드리는 것은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이요,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을 부르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만이 그 이름이 의미하는 현존을 내포한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으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그를 사랑하시고 그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신 하느님의 아들을 맞이하는 것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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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탈출 3,14; 33,19`-23 참조.
12. 마태 1,21 참조.
13. 로마 10,13; 사도 2,21; 3,15-16; 갈라 2,20 참조.

 

(*) 게시자 주: 여기서 말하는 "하느님의 이름"은, 당연히,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느님에 의하여 직접 계시된, 매우 특별한, 하느님의 이름, Yahweh(야훼)" 를 말한다.

 

(**) 번역자 주: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은,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께서 인성을 취하여 강생하시기 전의 "하느님의 아드님(성자, the Son of God)" 에 대한 또다른 이름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에 있으니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843.htm <----- 필독 권고

-----

(이상, 발췌 끝)

 

추가 읽을꺼리 한 개: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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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16간 (자료 조사, 분석 및 우리말 번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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