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저 소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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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
안녕하세요, 추기경님. 신내동 성당의 이은정 소화데레사입니다. 오늘은 정말 추워요. 추기경님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요, 요새 소화는 감기몸살로 좀 아픕니다. 그런데 살은 조금도 안 빠지더라구요.^^ 추기경님, 저희 성당에서 내일 중고등부피정을 가는데요, 저도 봉사자로 함께갑니다. 하지만, 버스좌석이 모자라서 저녁 8시미사 끝나고 부주임신부님과 함께 가요. 용인으로 가는데, 최소한 1시간 40분은 걸리거든요. 신부님께서요 묵주기도 15단을 드리면서 가자고 하세요. 그리고, 전 늦게 출발하니까는 성체조배를 계속하고 있으래요.-아침에 출발하는 것을 보고 바로요....- 투덜거리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저희 신부님께서 제게 기도의 맛을 보여주시는 려하는 것을 자랑(?) 하려고 그냥 말씀드리는 거예요. 소화는 정말 기도를 잘하고, 많이 하고 싶은데 생각만큼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정말 기도를 많이 하는 작은꽃이 되고 싶어요. 추기경님을 위해서도 기도 많이 드릴께요. 추운데 감기조심 하시고요, 꼭 내복입으세요.-전설에 의하면 빨간내복이 좋다고 하던데.....*^^* 항상 주님의 축복과 은총, 사랑을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나중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