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내가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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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supporter99]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4072

한대현 군의 경찰서 발령 후 두번째 편지 중에서 입니다.

 

난 그렇게 널 만날거다.

오랜만에 만나는 그날

어색하고 떨리는 부느러운 네 손을 잡고

난 그렇게 널 만날거다.

보고싶다. 선아야....

그리고... 사랑한다.

 

                                   2000년 6월 24일

                               의령경찰서에서 이경 한대현

 

전 언제나 행복하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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