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흑흑 신부님 가지 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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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오늘 어린이 미사때 저 울었어염... 신부님과 헤어지니깐 넘 섭섭해서... 제가 편지를 읽어 드리는데.. 울어서 재대로 읽어드리지도 못했어염... 지송하구여 신부님께서 다른 본당 가셔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염. 글구 신부님 특이 저 잊지 마시구여 제가 자주 갈께염. 가서 맛나는거 사드릴께여 알았져?? 금 이만 줄이겠습니당. 신부님 잘가(가지마) 행복해(떠나지마) 나를 잊어죠 잊고 살아가죠(나를 잊지마) 안녕히 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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