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엄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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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줄아나? 엄지가 늘 아저씨라고 하는 교감 오빠다. 오빠. 오늘 성탄제를 보구나서 너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 왔는데 네가 올린 글을 보구 또, 감동 무지무지 했단다.
엄지는 춤도 잘 추고 바이올린도 잘하고 컴퓨터도 잘하는 구나. 어찌 그럴수가...
너무 감동한 나머지 너의 글을 추천 했단다. 흐뭇~ 나중에 유명해지면 이 오빠를 잊지말고 사인 한장 꼭 부탁.
그리고 이 오빠를 보면 아저씨라 하지 말고, 꼭 오빠라고 불러 주렴. 26살에 아저씨 소리를 들으면 억울하잖아. 알았지? 믿어보마.
참! 머리 예쁘게 하고 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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