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그 동안 못다한 주옥같은 이야기

인쇄

고명진 [PaulKo] 쪽지 캡슐

2000-02-21 ㅣ No.587

일단 잠오의 모든 졸업생 여러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아... 신민정님! 앞으론 그냥 명진이라고 해주시고요(명진님이란 존칭은 저에겐 너무...)지난번 비디오 볼때 오르시던 계단을 멈추시고 저를 불러주셨을땐 왠 영화 ’거짓말’의 김태연 분이... 뜨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상당히 뜻밖이었지만 아는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물론 저도 인사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성가대의 송혜교 도로테아님,

전 항상 준비된 드라이버이니 필요할때 호출하시고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언제 한번 연습없을때 왕누님 두분과 효주, 보윤님, 홍일, 승봉, 승훈형님, 그리고 저의 동기 2명등 모든 시간이 남아돌아 방학을 백조와 백수의 생활을 하고계신 분들과 함께 조촐한 대화의 시간을 갖어야지요. 요번주 수요일은?

또 그 한줄은 전혀 꾸밈없는 진실이며 도로테아님은 제가 만난 여인중 가장 송혜교에 근접하신 분이라 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성당엔 왜 이리 연애인이 많지? 보챙도 있는데...

 

 

 



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