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부르심]지 11월 '경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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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simeonj] 쪽지 캡슐

2000-11-28 ㅣ No.3049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장경민 시메온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본당 게시판에 들어와 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부르심’ 만화를 올립니다.

사실 11월 것을 지난 9월에 그려 놓았었습니다. 원래 [부르심]지가 배부되기 약 1달 반 전에 만화를 미리 그려 놓아야 하기 때문에(성소국의 만화 원고 마감일이 그렇게 정해져 있답니다.) 사실 지금 2001년 1월호 까지 그려져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 것은 특히 늦었죠?

전에는 전례시기와 상관없이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만화를 그렸었기 때문에 일정한 때가 되면 게시판에 만화를 올렸었는데, 이번 11월, 12월 것은 주제를 대림시기와 성탄시기에 맞춰서 그렸답니다. 그래서 전례시기에 맞추느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재미는 없는 만화입니다(신학생들한테 욕 많이 먹습니다). 예비 성소자들을 위한 것이라 좋은 내용을 담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시다시피 제가 재치도 없고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튼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몇몇 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치르고 있는 기말고사가 끝나면 12월 9일 방학을 하게 된답니다. 12,13일에 있을 부제,사제 서품식만 지나면 본당에서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신앙생활 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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