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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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luby]
2000-10-31 ㅣ No.2178
아버지(김병제 요한) 첫 시집이 <땅위의 날들>이란 제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지난 세월 아버지의 삶의 역사를 이 한권의 시집에 모두
담을 수 없지만 좋은 작품을 위해 고뇌를 가슴속 환희와
행복으로 이끌어 내신 아버지....
보이는 사물 저 편 그속에 숨겨진 보석들을 바라볼 줄 아
는 눈을 가지신 분
그 분이 제 아버지이십니다.
책이 나오기까지 곁에서 기도하신 엄마께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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