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까꿍!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계미년 새해

이곳 관악산에서 희망차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신부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생하시든 통풍은 바람과함께 사라지셨으라 믿습니다

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찿아뵙지도 못하고,전화도 드리지 못하였지만 매주일 신부님의 강론과 기타등등 재미있는 글 모두 읽어보며 신부님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신부님은 저만의 아니 어느 한 본당만의 신부님이 아니시기에 이렇게 숨어서 신부님의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기도드립니다

오늘 신부님의 "까꿍"강론은 옛날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기에 더 이상 숨어만 있을수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로 감사와 새해 인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아멘-

2003.1.6

이 병섭(요셉)+조 정현(마리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