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도둑 맞은 용일이 핸드폰

원용일 [wonnom]

2000-04-14 ㅣ No.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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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받아 X겠습니다.
핸드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들...으~ 눈물이...
마음 같아선 그 X를 죽도로 죽도록 X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5일 지난 지금 제 마음은 그냥 덤덤하기만 합니다 ?
눈물도 별로 안나오고...
그냥 착찹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당분간(?) 뭔일 있으면 집으로 연락주세요, 얼렁 달려갈게요!
지금것 저의 넉두리를 들어(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성가대는 일요일 연습시간에~ 봐~요.

	사실은 아직도 열받은 용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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