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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 [kimanna] 쪽지 캡슐

2000-03-01 ㅣ No.1186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화양동 성당 연합회장 김안나 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오늘 아침에 잠깐 보셨지요?

 

먼저 우리 본당에 오신것 환영합니다.

 

아직은 다른성당처럼 깨끗하거나 좋게 지어진 것은 아니지만

 

겉과는 달리 정말 정많은 곳이랍니다.

 

특히 우리 청년들은요......

 

청년들이 조금은 수줍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서로 같이 한다면 정말 그 사람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겪어 보시면 알겠지만......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많이 뵙기를요,,,,,

 

한번 자리 마련해 주세요 저희 연합회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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