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꿈의 캠프장-'산정호수'

인쇄

정진우 [salesio] 쪽지 캡슐

2000-08-02 ㅣ No.2862

지금쯤...마무리를 하고 있겠지..

 

아~~ 나 또한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과 함께.... 젊음을 불사르고 싶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검게 그을렸을 학생들의 모습과 교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산정호수..

 

90년 캠프때 고3임에도...봉사자를 가장하여..

 

동기들과 찾아 갔었던 그곳..

 

하늘엔 별이 무척이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던.. 마지막날 밤..

 

한 낮 찌는듯한 더위에...

 

장작을 쌓던일..

 

촛불예식이 너무길어..캠프화이어를 위해 나무위에 한참을 매달려있어야했던.. 한 선생님..

 

 .

 .

 

변한건 시간의 흐름뿐..

 

모두 기억이 나는군..

 

 .

 .

 

학창시절의 좋은 기억들로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 있는 ...

 

주님의 사랑에 기쁨으로 가득차있을 주일학교 학생들을 상상하며..

 

준비를 열심히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어른들.. 그리고 신부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청소년의 웃음소리는 하느님의 음악입니다.



7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