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TO: 루가 신부님.

인쇄

이준호 [capulet] 쪽지 캡슐

1999-05-18 ㅣ No.119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에 지구 청년들이 주님 안에 하나되기 위한

 

제1회 청년 한마당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구 청년들이 평소 한데 모이기 어렵다는 현실에서 이러한 모임은

 

지구 청년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청년 한분 한분의 하나되고자하는 최소한의 노력없이는

 

아무런 의미없는 단순한 낭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 말씀에,

 

"내가 다시 말한다. 너희 중의 두사람이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는 무슨 일이든 다 들어 주실 것이다.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 마태오 복음 18장. 19-20 절 -

 

 

 

 우리는 '마음을 모아 구하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되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필요로 하며, 부족하다면 화합을 통해서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가 모범을 보이신

 

그길을 충실히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10지구 청년 여러분 사랑합니다.

 

 

 

-- 고치시기 전-- (마지막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서 참고로 보내드립니다.)

 

 우리는 '마음을 모아 구하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하나되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한 것이고 또, 행사를 통해 이러한 의식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승패을 떠나 함께 어울리는 참다운 지구 청년들의 모습 속에서 청년 예수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0지구 청년 여러분! 사랑합니다.

 



3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