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창근 오빠 기운내요. 시험 두 과목이나 남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잘 보면 되잖아요.

그냥 요샌 주위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리. 저의 기분이 많이 꿀꿀해지네요.

현규오빠에 말 넘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

다들 기운 내고 날씨도 추운데

밝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때 서로 서로를 위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됐음 좋겠어요.

전 성당 온지도 얼마 안돼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모든걸 다 즐겁게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히히...

이렇게 성당 나올수 있는것도 성가대 사람들을

만난것도 그리고 최소한 주일이라도 나와서

기도 드리고 하느님 뵐 수 있는 것도.

다 감사드리고 기쁘게 생각 하려구요.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슴 좋겠어요.

주님이 항상 곁에 계시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