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제가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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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leekwangki1] 쪽지 캡슐

2000-05-18 ㅣ No.481

음.......절 아는 분이 그래도 좀 많으시라 믿습니다....

이분들에게 참 죄송하지만 전 그렇게 좋은 놈이 아님니다.......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저 이젠 군대 갑니다...아직 날짜가 좀 남았지만...그래두 전 군대 운전병으로 25일 논산에 들어 갑니다. 지금까지 한 일이라군 제대로 한 일이란 없지만 ..............그래도 이런 제가 군대에 갑니다......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군대에서 잘 하고 오라고 격려해  주셨지만 혹시 절 아시는 분은 제게 연락 주십시요.....제가 그리 특별하고 잘난 놈은 아니지만 당신께서 부르면 언제든 달려 나갈 것입니다.....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주님을 사랑하듯 말입니다...그러니 제게 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 언제듯 연락만 하십시요..제가 저희 부모님의 말만 빼놓고, 다 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초등부 부모님의 말씀은 무엇이듯..하하하....그리구 제가 군대 간다고 끊나는게 아님니다. 전 다시 돌아 오니까 그때 까지만 기다리십시요....

정말 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제게 내려온 주님의 은총이 모두 여러분에게 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라피나 선생님 제가 배운게 정말 넘 많습니다....그래서 지금껏 초등부에 남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구 줄리아 선생님 어서 초등부로 오시길 바랍니다...하하하

아마 제가 성당에 준 것보다 성당에서 배운게 더 많고, 더많은 사랑을 받은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당신들은 제 삶의 일부분 입니다..... 제가 웃게 만든 장본입니다........넘 닥살입니까..........하하

군대 가서 연락 할께여..........저의 트레이드 마크....호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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