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오늘도 무사히... 감사!!!

인쇄

이은주 [93ejlee] 쪽지 캡슐

2000-07-15 ㅣ No.567

+.하늘사랑

 

교사들과 한 번 회합을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회합을 하지만 그리 피곤한 줄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집에 오면 힘들고, 출근하기가 괴롭지만... ^^*)

 

말씀을 묵상합니다.

손가락에 끼워진 묵주반지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는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혼잣말하는 나쁜 버릇은 이제 님께 향하는 저의 작은 기도가 되고 있습니다.

 

우울해 지던 요즈음인데...

교사들을 보니 힘이 납니다.

 

날도 더운데 긴바지 입고, 레크며 율동 연습하시고 땀 뻘뻘 흘리는 교사들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참 예쁩니다.

님께서도 예쁘게 보시겠지요...

 

이상은 요즘 매일 이어지는 말지나의 오늘 일기였습니다.

 

사랑합니다.



3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