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명일여중을 졸업햇어여^^

훗!

이젠 고등학생이란 거겟죠.

근데 이거 어쩌죠..

저 학교에서 친한얘가 7명 잇는데

그중에 단 1명만이 같이 명일여고에 배정되고

나머진 한영과 상일...ㅜ.ㅠ

진짜 슬프네여.

어찌 된일인지 졸업식 당일날은

다른일에 정신이 팔려서 ^^;;

서운함이란걸 모르구 지나갓는데

이제와서 모든게 정리되고

다시 인간관계를 새로이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서글프네여..

오늘은 꽃을 팔앗어여^^*

동현오빠네 꽃집에서 졸업식용(?) 꽃 파신다길래

저랑 자혜랑 동현오빠랑 휘원오빠

이렇게 넷이서

천호중학교 앞에서

아니다 구민회관 앞에서 꽃을 팔앗디요~!

진짜 눈도 이빠이 오는데

얼마나 추웟는지 몰라영..^^;;

그래두 이런경험 처음이라

지금은 재밋엇단 생각밖에 안드네여^-^

흐믓~

눈이 하도와서

학원서 차운행못한다구 학원오지 말라그러더라구여

저 학원 걸어다니는뎀..

푸헬헬 바보.

암튼 넘 좋앗어여^-^

근데 저녁에 잠이들어버려서..

진짜 중요한 문자를 본의아니게 씹어버렷어영.......ㅠㅠ

아흑!!

안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