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한글 windows 95나 98을 만든 사람은 분명히 스님이거나,

전직 스님이었다가 속세로 복귀한 사람일 것이라는 추측은

거의 밝혀진 비밀이다. 쩝 -_-;

 

자, 그 windows라는 불교왕국에 들어가 보자

 

맨 처음 한번 보이고

왠만해서는 다시 보이지 않는 스님이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 스님이 조계종 총 대빵스님이라는 썰도 있고

검경찰 관계자의 의견, "중을 빙자한 신창원"이라는 썰도 유력시 되고 있다. *.*

 

[윈도우즈를 처음 실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

 

 

바탕화면寺에 가 보자

 

조금만 딴짓하면 바로 화면을 바꿔버리는 절전담당 스님이 있다.

 

[화면보호기 작동중]

 

청소담당 스님도 있고 [휴지통을 비우는 중]

 

재활용을 전담하는 스님도 있다 [휴지통에서 복원하는 중]  :-)

 

 

보조프로그램이라는 암자에 가보면

 

부업으로 고철상을 생각하고 있는 스님도 있고 [조각을 모으는 중]  ^^

 

색안경을 낀 국정원에서 파견된 중도 있고 [정보를 읽는 중]   ^_^

 

교도소 교도관을 자칭하는 중도 있다. [오류를 수정하는 중]

(다소 폭력적이니 조심할 것  ~_*;; )

 

특히 제어판 암자에 가면

무지무지 과격해서 싸움만 좋아하는 땡중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_*;

 

[**와 충돌하는 중]

 

 

인터넷寺에는 인격나쁜 땡중이 수두룩허다.

 

돈만 밝히는 정치색 강한 땡중도 있고 [입금 확인하는 중]   T.T

 

의심많은 초호화사찰의 삐끼 중도 있다

[비밀번호 확인하는 중][카드번호 확인하는중]

 

이름을 적어야만 들여보내는 문지기도 있고 [등록을 기다리는 중]

 

정치인의 끄나풀을 잡아보려는 땡중도 있고 [**와 연결하는 중]

 

문을 열고 닫는 일만 하는 중도 있다. [**를 여는 중] [**를 닫는 중]

 

인터넷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스님도 있고[온라인에서 작업하는 중]

 

(야한) 그림만 무지 좋아하는 땡중도 있다 [image를 load하는 중]  ^_^

 

전화 교환담당 중도 있고 [전화거는 중] [전화 끊는 중]

 

그리고 우편배달을 전담하는 스님도 여러 명 있다.

[메일을 찾는 중] [메일을 보내는 중] [메일을 가져오는 중]

 

 

 

그리고 여기저기 아무데서나 찾아볼수 있는 중을 보면

 

[저장하는 중] : 김장을 담당하는 중 (필요시 생매장도 담당)

 

[읽는 중] : 독서를 좋아하는 중 (전직 : 보좌관이 써 준 글만 읽는 대통령,

장관)

 

[복사중] : 복사기 전담 (장관남편닮은 마누라도 복사함)

 

[이동중] : 맨날 왔다갔다만 하는 중 (이동막걸리 좋아하는 중의 별명)

 

[지우는 중] : 절 벽을 열심히 닦는 중. (증거인멸 및 얼굴모자이크 전담 중)

 

[검색 중] : 쓸만한 놈을 열심히 찾는 중 (찾아봐야 손숙이고, 찍어봐야

고승덕이다.)

           (일부의견 : 얼굴색이 검은 중)

 

[붙여넣는 중] : 벽에 바짝 밀어붙여놓고 선 자세에서 물건(?)을 집어넣는 땡중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절이 싫어 떠나는 중을 만나고 나면 Windows불교왕국의 여행은 끝나게 된다.

 

[시스템 종료하는 중]

 

 

꼬랑지~    혜정이 퇴원했어요. ^^

           그래두 수련회는 같이 못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