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아버지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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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okju1950]
2009-02-20 ㅣ
No.
876
우리들의 인자하신 아버지 스테파노께서
오늘 가십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우리들에게 몸소 보이시고 가르쳐 주시고 예수님같이
승천하십니다.
제 아들에게 세례를 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주교 신자로서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남은 생을 살아 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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