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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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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07-21 ㅣ No.3240

 
 
아탈야의 유다 통치
11
1 아하즈야의 어머니 아탈야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서는,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러자 요람 임금의 딸이며 아하즈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살해된 왕자들 가운데에서, 아하즈야의 아들 요아스를 아턀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겨 두었으므로 , 요아스가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3 아탈야가 나라를 다스리는 여섯 해 동안, 요아스는 유모와 함께 주님의 집에서 숨어 지냈다.
 
4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어 카리 사람 백인대장들과 호위병 백인 대장들을 데려다가, 자기가 있는 주님의 집으로 들어오게 하였다. 그는 그들과 계약을 맺고 주님의 집에서 맹세하게 한 다음, 왕자를 보여 주었다.
 
5 그러고서는 이렇게 명령하였다. "그대들이 할 일은 이렇소. 그대들 가운데 안식일 당번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6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문을,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 뒤쪽에 있는 문을 지키시오. 이렇게 궁전을 지켜야 하오.
 
7 그다음에 안식일 비번인 두 부대는 모두 임금님을 위하여 주님의 집을 지키시오.
 
8 저마다 무기를 손에 들고 임금님을 에워싸시오. 대열에 들어오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십시오. 임금님께서 나고 드실 때에도 곁에 있어야 하오."
 
9 백인대장들은 여호야다 사제가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 그들은 저마다 안식일 당번인 부하들뿐만 아니라 안식일 비번인 부하들까지 데리고 여호야다 사제에게 갔다.
 
10사제는 주님의 집에 보관된 다윗 임금의 창과 방패들을 백인대장들에게 내주었다.
 
11호위병들은 모두 무기를 손에 들고 주님의 집 남쪽에서 북쪽까지 제단과 주님의 집에 서서 임금을 에워쌌다.
 
12 그때에 여호야다가 왕자를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증언서를 주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로 세우고 기름을 부은 다음,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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