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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17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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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1-07-23 ㅣ No.3242

 
 
아자르야의 유다 통치
15
1 이스라엘 임금 예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임금 아마츠야의 아들 아자르야가 임금이 되었다.
 
2 아자르야는 열여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쉰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콜야인데 예루살렘 출신이었다.
 
3 그는 자기 아버지 아마츠야가 하던 그대로 ,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4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
 
5그리하여 주님께서 임금을 치시니 , 그는    죽을 때까지 나병 환자로 벌궁에서 살고, 요탐 왕자가 궁전을 관리하며 나라의 백성을 다스렸다.
 
6 아자르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7아자르야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요탐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즈카르야의 이스라엘 통치
8 유다 임금 아자르야 제삼십팔년에 , 예로보암의 아들 즈카르야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다스렸다.
 
9 그는 자기 조상들이 하던 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10 아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살룸은 이블르암에서 그를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11즈카르야의 나머지 행적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12주님께서 예후에게 "너의 사 대 자손까지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을 것이다. " 하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살룸의 이스라엘 통치
13유다 임금 우찌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임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한 달 동안 다스렸다.
 
14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티르차에서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쳐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사마리아의 임금이 되었다.
 
15 살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일으킨 모반에 관한 것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16그때에 므나헴은 팁사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 그리고 티르차를 비롯하여 그 일대를 쳤다. 그가 그곳을 친 것은 그들이 성문을 열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임신한 모든 여자의 배를 가르기까지 하였다.
 
므나헴의 이스라엘 통치
17 유다 임금 아자르야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 해 동안 다스렸다.
 
18그는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19아시리아 임금 풀이 나라를 치러 오자, 므나헴은 은 천 탈렌트를 풀에서 주었다. 이는 므나헴이 그의 도움을 받아 자기 손에서 왕권을 튼튼히 하려는 것이었다.
 
20  므나헴은 아시리아 임금에게 주려고, 이스라엘에서 곧 모든 부자에게서 은을 쉰 세켈씩 거두었다. 그러자 아시리아 임금은 이스라엘 땅에 머무르지 않고 돌아갔다.
 
21므나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22므나헴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자, 그의 아들 프카흐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프카흐야의 이스라엘 통치
23유다 임금 아자르야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프카흐야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 사마리아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24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5그의 무관, 르말야의 아들 페카가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페카는 아르곱과 아르예와 길앗 사람 쉰 명과 더불어 , 사마리아 왕궁 성채에서 프카흐야를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6 프카흐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페카의 이스라엘 통치
27유다 임금 아자르야 제오십이년에 르말야의 아들 페카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스무 해 동안 다스렸다.
 
28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며,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9 이스라엘 임금 페카 시대에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가 와서, 이욘, 아벨 벳 마아카, 야노아, 케데스, 하초르, 길앗, 갈릴래아와 납탈리 온 지역을 점령하고 , 사람들을 아시리아로 끌고 갔다.
 
30 그 뒤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르말야의 아들 페카를 거슬러 모반을 일으켰다. 그는 페카를 쳐 죽이고 우찌야의 아들 요탐 제이십년에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31페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요탐의 유다 통치
32이스라엘 임금 , 르말야의 아들 페카 제이년에 유다 임금 우찌야의 아들 요탐이 임금이 되었다.
 
33 요탐은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루사인데 차독의 딸이었다.
 
34 그는 자기아버지 우찌야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35 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 ,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 바로 그가 주님의 집 '윗대문' 을 세웠다.
 
36요탐의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37이 시대에 주님께서는 유다를 거슬러 아람 임금 르친과 이스라엘 임금 르말야의 아들 페카를 보내기 시작하셨다.
 
38 요탐은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자기 조상 다윗의 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아하즈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아하즈의 유다 통치
16
1 르말야의 아들 페카 제십칠년에 유다 임금 요탐의 아들 아하즈가 임금이 되었다.
 
2아하즈는 스무 살에 임금이 되어,예루살렘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는 자기 조상 다윗과는 달리 주 그의 하느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지 않고,
 
3 이스라엘 임금들의 길을 따라 걸었다. 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거운 짓을 따라, 자기 아들마저 불 속으로 지나가게 하였다.
 
4 그는 산당과 언덕과 온갖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
 
5그때에 아람 임금 르친과 이스라엘 임금 르말야의 아들 페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 아하즈를 포위하였지만 정복하지는 못하였다.
 
6바로 그 무렵에 아람 임금 르친은 엘랏을 아람에 복귀시키고, 엘랏에서 유다인들을 몰아내었다. 그리하여 에돔인들이 엘랏으로 가서 오늘날까지도 그곳에 살고 있다.
 
7아하즈는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에서 사신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임금님의 종이며 아들입니다, 올라오시어, 저를 공격하고 있는 아람 임금돠 이스라엘 임금의 손아귀에서 저를 구해 주십시오. "
 
8아하즈는 주님의 집과 왕궁의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거두어 , 아시리아 임금에게 선물을 보냈다.
 
9아시리아 임금은 그의 말을 들어 주었다. 아시리아 임금은 다마스쿠스로 올라가 그곳을 점령하였다. 그러고는 그 주민들을 키르로 사로잡아 가고, 르친은 죽였다.
 
10아하즈 임금은 아시리아 임금 티글랏 필에세르를 만나러 다마스쿠스로 갔다. 다마스쿠스레 있는 제단을 보고 , 아하즈 임금은 그 제단의 자세한 그림과 모형을 우리야 사제에게 보냈다.
 
11 그래서 우리야 사제는 제단을 세웠다.  아하즈 임금이 다마스쿠스에서 보내온 것에 따라, 그가 돌아오기 전에 그대로 만들었다.
 
12 임금은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와 그 제단을 보고 , 제단으로 가까이 다가가 그 위로 올라갔다.
 
13 그러고는 자기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치고 제주를 따라 부었다, 또 자기 친교 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렸다.
 
14 그리고 주님 앞에 놓인 청동 제단은 주님의 집 앞에서, 곧 새 제단과 주님의 집 사이에서 옮겨다가  새 제다나의 북쪽에 놓았다.
 
15그런 뒤에 아하즈 임금은 우리야 사제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이 큰 제단에서 아침 번제물과 저녁 곡식 제물, 임금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 그리고 이 나라 온 백성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 임금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  그리고 이 나라 온 백성의 번제물과 곡식 제물과 제주를 바치시오. 또 번제물과 희생 제물의 피를 모두 이 제단에 뿌리시오, 청동 제단은 내가 생각해 보겠소."
 
16우리야 사제는 아하즈 임금이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
 
17아하즈 임금은 받침대의 널빤지를 잘라 물두멍을 받침대에서 떼어 내고  청동 황소들이 받치고 있던 바다 모형을 돌바닥 위에 내려놓았다.
 
18또한 아시리아 임금 때문에 주님의 집 안에 지어진 안식일 전용 복도와 임금의 바깥 출입구를 주님의 집에서 없애 버렸다.
 
19 아하즈가 한 나머지 행적은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20아하즈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성에 조상들과 함께 묻히고, 그의 아들 히즈키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임금 호세아
17
1 유다 임금 아하즈 제십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2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지만 , 그 이전의 이스라엘 임금들 같지는 않았다.
 
3 호세아 임금은 아시리아 임금 살만에세르가 자기를 치러 올라오자, 그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4 그러나 아시리아 임금은 호세아의 모반을 알아차렸다. 호세아가 이집트 임금 소에게 사신들을 보내고, 아시리아 임금에게 해마다 바치던 조공을 바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아시리아 임금은 그를 잡아 감옥에 가두었다.
 
5그런 다음에 아시리아 임금은 온 나라를 치러 올라왔다. 그는 사마리아까지 쳐 올라와 그곳을 세 해 동안 포위하였다.
 
6 마침내 호세아 제구년에 아시리아 임금은 사마리아를 함락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아시리아로 끌고 가서 하라와 고잔 강 가 하보르와 메디아의 성읍들에 이주시켰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몰락에 대한 반성
7이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들을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손에서 빼내시어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주 저희 하느님께 죄를 짓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였기 때문이다.
 
8 또한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풍속과 이스라엘 임금들이 만들어 낸 것에 따라 걸어갔기 때문이다.
 
9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저희 하느님을 거슬러 옳지 않은 일을 은밀히 저질렀다. 또한 파수 탑에서 요새 성읍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읍에 산당을 짓고
 
10높은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마다 기념 기둥과 아세라 목상들을 세웠다.
 
11그러고는 주님께서 그들 앞에서 몰아내신 민족들처럼 , 그 모든 산당에서 향을 피웠다. 이렇게 그들은 주님의 분노를 돋우는 악한 짓들을 저지르고,
 
12주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 고 이르신 우상 숭배를 저질렀다.
 
13주님께서는 모든 예언자와 선견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 경고하셨다. "너희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서,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보낸 모든 율법대로 나의 계명과 규정들을 지켜라. "
 
14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주 저희 하느님을 믿지 않은 그들의 조상들처럼 목을 뻣뻣하게 하였다.
 
15 그들은 그분의 규정과 그분께서 저희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 그리고 자기들에게 주신 경고를 업신여겼다. 헛것을 따라다니다가 헛것이 되었다. 그들은 또 주님께서 본받지 말라고 명령하신 주변의 민족들을 따라다녔다.
 
16주 저희 하느님의 계명을 모두 저버린 채, 자기들을 위하여 쇠를 녹여 부어 송아지 형상을 두  개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며, 하늘의 모든 군대를 예배하고 바알을 섬겼다.
 
17더구나 그들은 자기 아들딸들을 불속으로 지나가게 하고, 점괘와 마술을 이용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는 일에 자신들을 팔아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다.
 
18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크게 노하시어 그들을 당신 앞에서 물리치시니, 남은 것은 유다 지파 뿐이었다.
 
19 그러나 유다도 주 저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이스라엘이 만들어 낸 풍속을 따랐다.
 
20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 후손을 저버리셨다. 그들을 벌하시고 약탈자들의 손에 넘기셨으며 , 마침내 당신 앞에서 내쫓기까지 하셨다.
 
21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윗 집안에서 떼어 내실 때, 이스라엘은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을 임금으로 세웠다. 그런데 예로보암은 주님을 따르지 못하게 이스라엘을 주님에게서 떼어 놓고, 큰 죄를 짓게 만들었다.
 
22 이스라엘 자손들은 예로보암이 지은 온갖 죄를 따라 걷고 , 그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23마침내 주님께서는 당신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 그들을 당신 앞에서 물리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땅에서 아시리아로 유배를 떠나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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