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에 한 번 찾는 성당일지라도 잠시 마음 한번 놓고 쉬어갈 수 있는 성당, 매일 같이 발걸음 옮겨 놓아도 떠나고 싶지 않은 성당, 집보다 더 나은 곳 없을 지라도 집과 같은 성당을 만들면 참 좋겠습니다. 물론 “공간을 채우는 것은 물건이 아닌 사람”이니, 우선 성당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양선하고 거룩하다면야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그래도 장소가 거룩하니 이 곳의 사람들은 양선한 기를 먹고, 온유함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바로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주임신부님-
이번 주 에는 6구역1반에 계신 김여준 수산나 자매께서 감나무 2그루, 목련 1그루, 앵두 1그루를 기증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이런 일이 꾸준히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목협의회/시설분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