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는 사람이 있답니다 마음으로 전하는 느낌만이 설레임 일 순 없겠지요..
눈을 감으면 작은 풀벌레 울음소리.. 더욱 가까이 있는 것처럼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듯하고..
좋은 글귀를 볼 때면 같이 나누고 싶은 사람.. 우연히 들려오는 감미로운 음악 들려주고 싶은 사람.. 가만히 마음에 두어도 정겨운 행복이 물밀 듯 다가오지요..
한동안 바빠 소식 전해오지 못한들 기다리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아름다운 가을날의 햇살이 빛나는 밤하늘 빛에도 세상모든 곳에서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때론 조바심에 들쭉날쭉한 마음이지만.. 하찮은 욕심으로 서로를 힘들게 하고 싶진 않은걸요.. 오랫동안 함께 할 내일을 위해.. 오늘도 그리움을 마주보며 그대를 꿈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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