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안녕하세요.

청년부에서나 기타 모임에서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신림본당에 다니고 있는 이성준 이냐시오입니다.

 

모집이라니까 무슨 단단계 영업사원같네요.....

혹시 제가 했던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하고..

지금까지 제가 모은 정보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아시는 분도 잇겠지만..

가톨릭모임중에는 가톨릭 마라톤동호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http://club.catholic.or.kr/camarathone

마라톤 하면 거창하게 들리는데

그냥 일주일에 하루정도 체계적으로 뜀박질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초보분들에게는 자세나 스트레칭하는 법도 가르켜 드립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사는게 너무 달라져서..

전단지로 복사해서 미사시간 전후에 돌릴까도 생각하다 여기에만 글을 적습니다.^^

 

저는 참석한지 한 두어달 되어가고 아직도 초보인데..

운동은 정말 잘 되는것 같아 여기에 감히 적어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여의도 화요일 모임으로서..

여의도 및 보라매근처의 모든 성당의 지역모임이고..

저는 나가보진 않았지만.. 다른 시간대로

남산, 중랑천등.. 각 지역/도시 모임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원칙은 마라톤 대회가 우천시에도 진행하니.. 비가 와도 한다입니다^^)

 

저녁 7:30에 여의나루역 3번출구 근처에서 모여..

한 20여분정도 스트레칭하고 10km를 능력에 맞게 뜁니다.

인원은 지난주에 14분이 나왔고..

몇분의 형제/자매님이 빠지기도 하고 들어오시기도 합니다.

(첨엔 10km라고 해서 엄청 긴장했는데 5km는 설설 같이 뛰어주기때문에..

조그만한 학교 운동장 몇바퀴 돌아보신분이라면 절대 겁안내셔도 됩니다.)

장점이랄까요?.. 학생인 저는 신림동을 벗어나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좋았고..

언덕이 많은 신림동주변에 비해 여의도는 평지입니다.

그만큼 초보에게 적합한 곳이지요.

그리고 뛰기전에 기도하고.. 뛰고 나서 기도하는것이 늘 익숙해져서 좋았구요.

 

적당한 신발만 준비하시면 거의 운동준비 끝입니다.

저혼자 다니는게 안타까워 혹시 신림본당에도

운동을 갈구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하고 적어봅니다!

역시 그어떤것보다 우선하는것은.. 성실성입니다.

동호회 홈피 가셔서..한번 둘러보시고.. 나오셔도 되고.. 

이거저거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초보인 제가 아는대로 알려드릴께요..

 

이성준 이냐시오/ 대학원생 / sungjun@gmail.com / 010-6478-1121

 

*)이글은 가톨릭마라톤동호회의 공식의견이 포함되어 있지않습니다.

오직 저의 사견으로서 운동을 원하시는 분에게 정보를 제공하는것이 그 목적입니다..

*)나이대는 50대 중반까지 다양함으로 청년부에 국한되는 게시물이 아닙니다.

혹시 주변에 뜀박질을 하고 싶은데 적당한 기회가 없으신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워지지 않아 글을 읽으셨다면 여전히 유효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