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에레스]너무 춥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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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춥다보니...
끊임없이 움추려드는것 같습니다.
이럴때에 따뜻한 차 한잔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따뜻한 차 한잔하다보니...
아침부터 지금까지 한 7잔은 마신것 같습니다. ^^;;;
바람이 무척 세차게 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가는 사람들이 옷깃을 단단히 여밀고서 빠른걸음으로 가고있습니다.
추우면 시야가 좁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안으로만 움추리려고 하다보니...더더욱~그렇습니다.
따스한 화로 하나를 가슴에 묻고 싶습니다.
이 겨울날에 따스함을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