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성격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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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8월호에서 퍼온 글입니다.
*잠자기 전 시간을 잘 활용하라. 잠자는 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 맞춰 잠자리에 들게한다. 잠들기 한 시간 쯤 전에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한다. 일기를 쓰게 하거나, 다음날의 준비물을 챙기게 한다. (나름대로 하루를 성찰하는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하면 우리 신자 아이들에겐 금상첨화일 것 같군요.)
*목표를 적은 쪽지를 읽게 하라. 자신의 목표나 희망 사항을 적은 종이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수시로 읽어 보면 아이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게 된다. (성서 구절을 적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고 늘 말씀 안에서 생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사랑하는 마음을 부드럽게 속삭여라.날마다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잠들기 전 아이의 귀에 속삭여 준다. "널 사랑해." "네가 자랑스럽다." 등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볼을 쓰다듬어 주거나 꼭 안아 주며 "좋은 꿈 꿔." 하고 속삭여 줘 아이가 편안히 잠들게 한다.
*눈에 띄는 자리에 좋은 그림을 걸어 두라 : 아이의 희망과 관계 있거나 존경하는 인물의 사진을 아이의 눈길이 잘 닿는 곳에 붙여 놓는다. 그러면 아이는 그 그림이나 사진을 보며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꿈에 부풀 것이다. (성화나 아름다운 풍경화도 좋겠죠?)
*기분 좋게 눈 뜨게 하라. 아침마다 큰소리로 부르거나 몸을 툭툭 건드리거나 이불을 들추며 억지로 깨운다면 아이는 쫓기는 기분으로 눈을 뜰 것이다. 귓속말로 "우리집 귀염둥이 일어날 시간이예요."하고 말한다면 아이는 기분 좋게 눈을 뜰 것이며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게 된다.
*멋진 별명을 불러주라. 뚱보. 겁쟁이 등 단점을 나타내는 별명을 듣게 되면 아이는 위축된다. 방글이. 장군 등 아이의 장점을 살린 별명을 불러주면 아이는 기분이 좋아질 것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글쎄요. 좀 쑥스럽다고 생각 되세요? 부모에게 필요한 건 사랑과 용서, 그리고 때때로 여우가 될 필요도 있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