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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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뻑~~~~넘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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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10 ㅣ No.615 안녕하세요?홍인식 마티아신부님이 열심히 하신 창세기 274팀에 있었고 서울대에서 추기경님과 함께 기도 했던 박소연 아가다라 합니다. 잘 계시죠? 비가 쭈쭈쭈 와요..날씨는 선선하고 어두워지는데 전 기분이 좋답니다. 예수님이 항상 저와 같이 있다는 생각하면 언제인가 만나 뵐꺼라서... 행복하고 기뻐하면서 살아요... 근데요..연옥에 관해 궁굼하지만 전 예수님을 확실히 믿으면 구원받는다 생각해요. 이런 것이 교만일까요? 이글 보시면 말씀해 주세요ㅣ,... 추기경님 꼭~~~~건강조심하시구요.... 그럼~~~~~~한주도 건강히...승리하면서....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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