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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10-01-15 ㅣ No.4974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깨달음이 하느님 형상을 찾는 길

하느님께서 우리를 자비롭게 사랑하신다는 내적 깨달음이 없 으면,
그 형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땅 속에) 묻혀버리고 진가 를 인정받지 못한 채 단지
잠재적인 모상으로만 남게 된다.
 
하느님이 형언할 수 없는 자비를 경험하고 우리가 잃어버렸던 사랑이신
당신의 모상을 다시 찾기 시작할 때 그 형상은 활력 을 받는다.
우리 안에 하느님께서 현존하시는 것은 우리의 영 혼 안에 그 분의 모상
-마음에 그리는 것 이상의 모상-이 현존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성령의 작용으로 우리의 영혼과 결합된 하느님의 말씀 이다.
 
사랑에 의해 무엇보다도 탁월하며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유의 무한한 영역으로
‘옮겨’지고 ‘끌어당겨’지고 있다 는 느낌은 하느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우리의 참된 신원으로 우 리를 만들어 내시는 성령에 의해, 성자 안에서,
우리가 하느님 아버지와 영적으로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토마스 머튼 ‘새로운 사람’) -
 
 
 
내적으로 깨닫는 주님 현존
 
그와 함께하며  얻어자는  모상.
 
주님  눈에 보이는 임금을 청하는 자가 되기보다
 
보이지 않는  임금님을  그리나이다.
 
우리 창 5 동  교우들의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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