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이 된 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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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martia04] 쪽지 캡슐

2006-09-21 ㅣ No.10736


어느 마을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의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셨다. .
그 때, 아빠가 "미친년"이라고 하셨다. .
평소 궁금한 게 많던 아이가 .
"아빠, 미친년이 뭐야?"라고 물어보자 아빠는 당황하며,
"으응, 그건 여자라는 뜻이란다." 라고말하였다..
.
그러자 그 얘기를 들은 엄마가 .
"미친놈" 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아이가 이번에는 엄마에게..
"엄마 미친놈이 뭐야?" 라고묻자 엄마 역시 당황하며
"으응.... 그건 남자라는 뜻이야" 라고 말해주었다..
.
그러자 둘의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가 끼여들며.
"지랄하고 있네" 라고 하였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아이가 할머니에게 .
"할머니 지랄은 또 무슨 뜻이야?" 라고 묻자..
할머니는 "응 그건기도라는 뜻이란다" 라고 하였다..
.
20년 후.....
아이가 신부님이 되었다. 신부님이 된 아이는 성당에서.
경건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
"미친놈은 왼쪽, 미친년은 오른쪽에 앉았으면.
우리 모두 지랄 합시다!".
.
화티 님들.... 오날도 줄건 시간 보내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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