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마더 데레사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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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춘 [kmcanselmo] 쪽지 캡슐

2006-09-07 ㅣ No.2376


'마더 데레사의 어록'
진정한 사랑은 이것저것 재지 않습니다. 그저 줄 뿐입니다. 아플 때까지 주십시오. 기도하면 믿게 될 것입니다. 믿으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인간에게서 신을 봅니다. 내가 나환자의 상처를 씻을 때 예수를 돌보는 느낌을 갖습니다. 어찌 아름다운 경험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날 꿈에서 내가 천국의 문에 이르렀을 때 베드로는 내게 “지상으로 돌아가라. 여기에는 빈민굴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작은 일들이란 정말 자잘한 것들이지요. 하지만 작은 일에 충실하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실패했다고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말입니다. 우리는 가정을 고통을 나누고 서로 용서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많이 가질수록 줄 수 있는 것은 적습니다. 가난은 놀라운 선물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줍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주는 것 이상을 돌려줍니다. 그들은 강한 사람이며 음식이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저주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1997년 9월 5일 데레사 수녀가 사망했을 때 각 언론에 보도된 데레사 수녀의 어록 모음 중에서
새롭게 배웁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면 삶이 곧 빛이 되고 노래가 되는 것을 나날이 새롭게 배웁니다 욕심 없이 사랑하면 지식이 부족해도 지혜는 늘어나 삶에 힘이 생김을 체험으로 압니다 우리가 아직도 함께 살아서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주고받는 평범하지만 뜻 깊은 인사가 이렇듯 새롭고 소중한 것이군요 서로에게 더없이 다정하고 아름다운 선물이군요 이 땅의 모든 이를 향한 우리의 사랑도 오늘은 더욱 순결한 기도의 강으로 흐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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