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판

9월은 헌미헌금 봉헌의 달입니다.

매 끼니마다 예수님과 이웃의 몫으로 함줌의 쌀을 모아 봉헌합시다. 그렇게 모은 한 줌의 쌀을 현금 으로 바꾸어 본당 봉헌일(9월19일)에 봉헌하여 주 십시오, 이렇게 모은 우리들의 정성은 가난하고 소 외받는 이웃을 위한 생명의 양식으로 사용됩니다.

※본당 내 쌀 봉헌통에도 연중계속 봉헌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우리 선인들은 부엌 한켠 물항아리 옆에 비슷한 크기의 오지항아리를 놓았습니다. 밥을 지을때 마다 쌀을 한줌씩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입니다. 초기 한국 교회가 겪었던 모진 박해시절 부엌의 오지항아리 덕분에 교우촌 신자들은 굶어 죽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순교성월을 맞아서 헌미헌금을 봉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