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메쥬고리에 두번째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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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kyung404] 쪽지 캡슐

2001-04-10 ㅣ No.845

  메쥬고리에 현지 답사겸 알고 계시면 나을것 같아 올립니다.

 

메쥬고리에 두번째 방문을 감사 드려요.(2000.10.20 ~ 2000.10.31)

 

   2000년 10월 20일 금요일 (맑음)

 

메쥬고리에로 향합니다.1997년에 갈 때는 반은 믿음 반은 그저 호기심에서 갔다고 본다면 이번에는 다릅니다.성모님께서 지상에 내려 오시게 된 참 의미와 우리에게 전해지는 메시지를 그동안 나는 어떻게 받아드렸는지 나의 삶을 회개의 기도로 시작해 마음을 열고 성모님의 치마 폭에 기도를 많이 하고싶었고 여비도 조흥은행으로 부터환전한 고객 유우롭여행 추천에 당첨되어 가게 되었으니 성모님의 은총에 감사한 마음 밖에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함께 가기로 한 박은숙(로사) 이청자(율리안나)와 잠실 롯데서 만나 리무진으로 김포 공항에 가서  세계로 여행사 추진으로 함께 갈

여러분들과 만나 오후 2시 45분 독일 프랑크 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한 12시간 탔습니다.그곳 시간이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립니다.시계를 고치고 나서 한 2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로마로 가는 비행기를 바꾸어 타고 로마를 2시간 정도가서 호텔로 (209호) 갔지요.그곳에서 우리 인솔자 남한산성 신부로 계신 김유신 신부와 인사를 하고 이청자(율리안나)와 방을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비행기 안에서 우리는 계속 묵주의기도 주님 자비의 기도를 바치며 왔습니다.두번째 오는 메쥬고리에 여행이 그저 감사하고 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좀 걱정은 되었지만 주님께 봉헌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고 잤습니다

 

     2000년 10월 21일 토요일(맑음)     

 

잠이 안와 3시 30분쯤 깨어 자비의 기도 묵주의 기도 삼종기도 아침기도를

드렸습니다.우리는 오전에 로마 시내에 있는 지하동굴 공동 묘지인 까따꼼베에 갔습니다.가는길에 차에서 보니 가로수로 소나무가 무척 많았어요.모두 우리나라 같지 않고 하늘을 쳐다보는 소나무가 인상적이었고 초원의 양

떼를 몰고 가는 모습이 그림 같았습니다.기온은 우리나라와 흡사 했어요

지하 무덤은 4층으로 되어 있었고 교회 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와 시체를 안치하고 함께 살아갔답니다.화강암돌이며 교황 무덤이 9개 있답니다.지금은 역사적 흔적만 있지만 그 불편 한데서 어떻게 살았는지 고생이 무척 많았을거 아녜요. 지하 무덤 군데 군데 햇볕이 들어 오도록 했으며 그곳에서 미사도 보고 종교생활을 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가이드 설명으로는 50만구가 있었다고 합니다.우리는 그곳에서 처음 미사를 보았어요.마침 제가 키가 작아 졸졸 신부님 앞에 따라갔었는데 누군가 앞사람 독서 시키라고 해서 제가 독서를 하게 되었는데 성당에서 독서 할 때 보다 감회가 달랐습니다.초기교회의 순교자들의 무덤이라니... 아러한곳이 로마 시내에 한 60개정도가 있다고 해요.

 

  오후에 바오로 성당,계단 성당,요한 성당을 갔었습니다.대강 설명을 해 볼까요?

 

바오로 성당

 

콘스탄티노 황제가 오랫동안 그리스도를 박해 하다가 마침내 전향해서 사도가 되어 67년에 목숨까지 바친 마오로 무덤위에 교회를 세웠다로 합니다.

 

성 요한 성당

 

콘스탄티노 황제가 희사한 땅으로 밀찌아레 교황(311~3140이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이 성당은 중앙부가 이중의 기둥으로 만들어져 구세주 그리스도,세례자 요한,선각자이며 제 4복음서를 쓴 요한에게 봉헌 되었다고 합니다.지붕위에는 14명의 사도와 성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계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있는 조각이 있습니다.

 

계단 성당

 

예수그리스도가 빌라도의 명령을 받고 돌아가시던 날 몇번씩이나 모욕과 고통을 받으며 오르내리던 28층계로 된 계단이 있습니다.우리는 그 때를 생각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계단을 올라가는데 힘이 들었습니다.그래도 주님을 생각하며 참고 올라갔습니다. 이계단은 성녀 헬레나가 로마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사도 바오로와 베드로 께서 다니시던 순레의길이 어딘가 가슴이 찡하고 감회가 깊었습니다.

 

  2000년 10월 22일 일요일(맑음)

 

  아침부터 서둘러 베드로 광장에 나갔습니다.가서보니 수많은 인파가 있었는데 그날 마침 2000년 대희년 선교사 날이라 교황님 하고 같이 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교황님 건강이 좀 아좋으신 것 같애 마음이 아파 기도 해 드렸습니다.장엄한 미사를 보니 놀라웠습니다.미사는 장장 2시간 걸렸구요 그다음 베드로 성당 가는데 무수한 인파가 줄을 서서 질서있게 들어간다 해도 밀리고 밀리는 순서데로 들어가는데 한 2시간 걸린 것 같앴어요.은총에 감삼 드렸습니다.4대 성당들 문에 거룩한 문이 있는데 25년 마다 한번문을 연답니다.우리는 그 문으로 들어가면서 "주님 저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소서" 하고 들어 갔어요.장엄하고 웅장한 성당에 그만 아! 소리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300년에 걸친 그리스도교 박해가 끝나고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가톨릭이 공인되자 베드로의 무덤위에 성당을 지었답니다.건축 미술가 브라만때가 시작한 이 성당은 라파엘로와 마켈라젤로등 일류 예술가들이 거치면서 착공 120년만인 1626년에 완성 되었다고 합니다.교황님과 함께 드린 미사 은총에 고마움을 기도 드렸습니다.

다음 성마리아 대성당에 갔었어요.로마시에서 둘째로 큰 성당이고 리베리오 교황을 기념하는 곳이랍니다.이 곳에서는 성모마리아를 전 인류의 어머니로 선언한 에페소 공의회가 개최된 곳입니다.

로마 시내 원형 경기장이 있는데 5만 관객을 수용할 수있고 검투사나 도인들이 맹수와 싸우는 것을 관람 하였으나 지금은 야외 미사를 봉헌하기도 한답니다.

 

   2000년 10월 23일 월요일(맑음)

 

3시간 버스로 가면서 우리는 계속 삼종기도 묵주기도를 드리며 갔습니다.프란씨스코 성인의 고향이고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로 고생하시며 활동하시던 아씨씨를 가서 프란씨스코 성당 또는 성인의 발자취 유물을 관람 했습니다.누더기 같은 옷 허리 띠가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었고 그 마당에 장미가 있는데 가시가 없어요.성인께서 주님의 고통을 체험하시느라고 장미 가시빝에서 뒹굴으셨답니다.그 장미를 다른곳에 심으면 가시가 생긴답니다.성인의 동상에 하얀 새가 있었어요.항상 성인의손에 새들이 와서 치유를 받고 치유를 받고 나면 다른 새들이 또 온답니다.가난한이들과 평생을 살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였던 성인의 삶 정말 놀라웁고 저에겐 상상을 초월한 삶이 였기에 존경스럽고 죄송하였습니다. 우리는 로레또 성당에 갔었습니다.성당 벽이 나자렛 성모님 살던 집 벽이 천사에 의하여 이곳에 옮겨져 섣당을 지었다고 합니다.그성당은 성가정을 대표로 하는 성당이라고합니다.우리는 가정을 봉헌했습니다.아침 8시에 종신까지 기도를 바쳐 준다고 했습니다,밤에 우리는 메쥬고리에를 가기위해 5000천톤급 배를 탔습니다.선상에서 미사을 봉헌하고 서로 만나 인사를 했는데 저는 미리내 성지 가서 박로사 하고 메쥬고리에 가고 싶어했는데 마침 조흥은행 무료 유우롭 여행권을 따내 그 비용으로 오게 되었다는 말을 하니 일행들이 손뼉을 치고 축복 해 주었습니다. 세계로 여행사에서 요구하는 그 액수와 딱 드러 맞았어요.감사 기도를 하고 배안에서 10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속에 잠을 이루었지만 몇번이나 깨었는지 모릅니다.

 

     2000년 10월 24일 화요일(맑음)

 

  새벽에 배에서 내리니 싸늘 했습니다.split성당에 갔었습니다.이성당에서도 한국어 미사를 드렸지요.200년에 세워진 세계최초의 성당이고 주교 성당이랍니다.4시간 정도 버스로 크레오치아 국경을 넘어 메쥬고리에 도착했습니다.오다보니 이곳은 돌산이에요.하늘에서 아예 돌을 확 부어 내린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우리는 피정의 집에서 짐을 풀고 메쥬고리에 있는 야고보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메쥬고리에는 지금부터 19년전 1981년 6월 24일 부터 공산치하에 있었던 유고슬라비아 중서부에 있는 작은 마을 입니다.그곳에 6명의 10대 소년 소녀들에게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을 들어 내시어 발현하면서 지금까지 3명의 선견자 들에겐 매일밤 발현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가이드 그곳 주민 드라가와 한국인 마르타에게 메쥬고리에 역사를 듣었습니다.미사는 라틴어로하는지 그곳 말인지는 잘 몰라도 5시부터 묵주 환희의신비와 고통의 신비를 하는중 고통의신비 3단을 끝내면 성모님께서 잠간 발현하시는시간에 묵상을하고 다시 고통의 신비를드리고 6시에 미사를 드리는데 복음 말씀을 각국어 10개국정도 하니까 시간이 참 많이 걸리고 제단 위에는 각나라 신부님들이 대개 30분 정도 올라가 계십니다.그다음 평화의 묵주를하고 묵주 사온분 축복을 정성껏 기도해주시고 나머지 영광의 신비를하고 성체 강복이나 치유기도를 하고 또는 성체조배를하고 끝나면 8시 이후가 됩니다.5시 묵주기도 시간이지만 3시에 안가면 자리도 없고 야고보성당 내부는 꽉 차고 밖에서도 많이 미사를 봅니다.피정의집에 돌아와 저녁기도를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고 잠을 청했습니다.

 

         

  2000년 10월 25일 수요일(맑음)

 

성모님과 매일 만나고 있는 비츠카를 만났습니다.3년전 보다는 너무 야위고 힘들어 보였지만 순례객을 위해 말하는것은 온화하고 웃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잃지않고 성모님과 만나 우리에게 내리시는 메시지와 역사 앞으로 우리의 할일 주님께 봉헌하는 우리의 자세를 분명하고 똑똑하게 사랑으로 잘 전해주고 있었습니다.너무 우리의 욕심인 것 같애 미안 했지만 비츠카의 싸인도 해 주어 받아 왔습니다.그다음 요조 신부를 만났습니다.6명의 선견자들의 성모님 발현을 처음부터 알고 계시고 체험하시고 3년동안 옥고를 치루시셨습니다.지금은 수도원에 계시면 3000명의 고아를 돌보고 계십니다.그래서 5개의 돌이란 책도 내 놓으셨습니다.확고한 신념과 성모님의 메시지데로 살아 줄것을 당부하시며 메쥬고리에 성모님 상본과 묵주를 주시며 축복 해 주셨습니다.또 안수도 받았습니다.책임있는 주님의 자녀 답게 살고 싶습니다.우리가 갔을 때 25일 메세지 받는 분의 선견자를 보러가는데 사람이 많아 인솔자 신부님과 가셨습니다.야고보 성당에 가서 기도와 미사를 보고 감사 했습니다.    

 

   2000년 10월 26일 목요일(맑음,약간 가랑비)

 

선견자들의 성모님 발현을 매일 지켜보시며 한달에 한번 우리에게 주시는 성모님 메시지들을 묵상하시며 전세계 인터넷으로 보내시는 슬라브코 신부님을 만났습니다.강한 믿음과 신뢰가 가는 말씀으로 메쥬고리에 역사 지금의 우리의 자세를 확실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다음 저는 인솔신부님 김유신 신부님으로 부터 고백성사를 받고 오아시스 수도원에 가서 이반기도그룹의 한국가이드 중 한사람으로 부터 선견자 들(친구)이야기를 생생히 듣고 성모님께서 이끄시는 관상기도그룹과 활동기도 구릅을 말했는데 바로 손원모신부님께서 이반그룹과 연결되어 메쥬고리에 홈페이지를 만드셨고 그중 나는 알기숩게 손원모 신부님이 해 놓으신 것을 따오는데 이것이 정식 으로 성모님께서 이끄시는 기도 그룹에서 나온 것임을 재 확인하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성모님 감사합니다.평화의 모후 감사합니다.손원모신부님,우대근 신부님을 위해 기도했습니다.그다음 발현산을 갔습니다. 왼쪽다리가 무척 아팠습니다.그러나 참고 갔습니다.1981년 6월 24일 이자리에서 성모님은 처음 발현하셨지요.처음 날은 말이 없으시다가 6월 25일 부터 말씀을 하셨답니다.6명중 둘째 날은 두 어린이가 빠지고 다른어린이가 두면 들어오고 그들은 계속 발현을 목격 했답니다.선견자들이 발현을 목격할 때에 비츠카 경우는 맥박이 두배로 뛰고 누구는 맥이 안뛰고 긴 주사바늘로 찔러도 모르고 확성기를 크게 켜 놓아도 반응이 없고 6명의 선견자들은 갑자기 주시를 할 때 한곳을 바라보고 있으며 말을 하는데 우리는 알아 들을  수가 없답니다.발현이 끝나면 그들은 자기들과 같이 앉았던 사람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답니다.좋은 말씀 많이 받고 감사했습니다.모든죄를 이곳에 묻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2000년 10월 27일 (금요일)맑음

아침 7시 소성당에서 한국어 미사를 보고 야고보 선견자를 만났습니다.메쥬고리에서 성모님을 만났을 때 그렇게 일생에 행복한 날이 없었답니다.그 때에 10이었고 1998년 11월 12일로 10가지 비밀로 끝내시면서 성탄절만 온다 하셨는데 지금은 성탄때만 오신데요.그 때처럼 슬픈 날이 없었답니다.자기는 성모님이 지상에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데요.메쥬고리에 오는분은 다 성모님의 초대라고 했고 내가 그들에게 안보여도 항상 곁에 있음을 알리라고 했답니다.적은 꽃이나 큰 꽃이나 햇볕은 다같이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고 주님이 성모님이 옆에 계심을 알려주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라고 했습니다.주님의 평화가 머물기를 기도 하며 우리는 십자가산을 갔습니다.다른분들은 맨발로 14처 기도를 하며 올라 갔지만 저는 다리가 아파 입구 까지 택시로 가서 거의 기는것인지 걷는것인지 찔질 매며 먼저 올라가 일행을 기다리며 기도 했습니다.많은 인파들이 십자가 산에서 목메여 기도 하는데 저도 지나간 일에 회개 하고 울었습니다.용서 해 주시는 주님을 믿기에 말입니다.또 이웃들 기도도 했습니다.십자가 산을 뒤로 한 채 내려오는 발길은 가볍기도 했지만 무겁기도 했습니다.

 

   2000년 10월 28일 토요일(맑음)

 

아침 10시에 한국어 미사를 하고  따라온 수사님 축일이라 김유신 신부가 점심을 내시어 이태리식 정식을 먹는데 영 우리 입맛에는 맛지 않아요.우리들은 김치나 밥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혼자 발현산을 올라 가서 기도하였습니다.오늘은 특히 저에게 부탁한 한마음 기도회원 또 내가 기도 해주고 싶은 분들을 성모님께 소개 하고 기도를 하는데 마음이 평안했어요.성모님께서 저의 기도를 꼭 듣고 계시는 것 같앴어요.이웃의 평화가 곧 내 평화가 되니까요.저녁에 내려와 야고보 성당에 가서 미사를 보고 한국에 가져갈 묵주를 야고보 성당엘 가서 축복받고 기도하고 잤습니다.

 

   2000년 10월 29일 일요일(맑음)]

 

  아침 9시에 한국어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말고도 한 150명쯤 한국인이 더 계시는 것 같아요. 돈을 아주 적게 가져가서 다른 선물은 아예 살 생각도 안하고 기도에 필요한 것 정리 하고 혼자 발현산에 갔습니다.기도 부탁한 집들이 많아 일일이 이름을 불러가며 성모님 한테 전구를 청했습니다.이제 가면 전 살아 생전 이곳 오기가 어렵잖아요.집에가도 성모님은 계시는데 순간 성모님과 헤어지는 것 같애 눈물이 났습니다.계속 기도를 드리는 순간들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발현산을 내려오며 가시덤불 사이의 작은 잎을 따서 보관 했어요.아주 조그만 돌도요.10대도 아닌데 아기 같은 짓을 했어요.제 남편은 코팅해서 액자에 넣어 준데요.기도하는 순간들이 참 생각많이 나요.

 

   2000년 10월 30일 월요일 (맑음)

 

이제 서울 갈차비를 하게 되었지요.split에 있는 띠알리야 성당에 가서 미사를 보는데 김유신 신부님께서 15단 묵주를 주시고 우리는 성모님 발현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 다가서는 우리의 자세를 말씀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잘 실천할것 을 당부하시고 서로서로 마음의 평화를 갖도록 15단 묵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spilt공항을 오는데 돌 절벽 버스길에 바다가 보이는 길을 몇시간 오는데 그 정경이 너무 멋있었습니다.우리는 기도,기도하며 하며 프랑크프루트로 오는 비행길에 오르며 아쉬운 메쥬고리에 뒤로 한채 와야만 했습니다.

그날 밤 시계를 다시 서울 시계로 마치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 했습니다.김유신 신부님과 한달 있다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마침 남편이 차로 저를 데리러 나왔습니다.가족의 따뜻한 정을 다시금 새롭게 느꼈지요.제가 기르는 강아지 귀동이가 제가 간다음 하루 종일 밥을 안먹고 창가에 가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얼마나 좋아하는지 귀동이와의 재회가 얼마나 기쁨으로 새로워졌는지 몰라요.행복한 성가정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열심히 기도생활 하겠다고 다짐하였지요.

 

    2000년 10월 31일 낮12시 1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저를위해 기도 해 주신 우대근 신부님,손원모 신부님,이웃들,한마음 기도 회원들  고맙습니다.  나없을 때 수고하신 시어머니,남편, 주님 사랑안에서 평화가 있기를.......             

 

    주님, 찬미 드리옵니다.성모님 감사 드립니다.아멘

 

 메쥬고리에 정식으로  등록된 인가 홈페이지는 우리나라에서 이반 그룹과 연결된 손원모 신부님의 홈페이지 입니다.그리고 저는 이곳에 정회원이며 성모님의 메시지를 제 홈페이지에 실리고 있습니다.신앙적으로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저 조그만 정성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제 홈페이지는 http://user.chollian.net/~kyung404입니다.

 

   . 메쥬고리에 야고보 성당 주임신부이시며 매달

성모님 메시지를 전해 주시고 묵상록을 인터넷상으로 올리시는

슬라보코 신부님께서( 2000년 11월24일 오후 2시) 심장마비로 십자가 산에서 선종 하셨습니다. 2000년 11월 25일 성모님 메시지에서 슬라브코 신부님이 천국에 와 있다고 성모님께서 말씀 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더 많은 일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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