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내가 했던 말과......

인쇄

장재은 [DIE] 쪽지 캡슐

2000-04-10 ㅣ No.1192

안녕하세여?

 

 

 

제가 첨에 게시판에 들어와............

 

쓴 말과 똑같은 글을 읽었어여............

 

그건 바루 인범오빠의 글..............

 

게시판에 첨으루 들어오면.................

 

다 그런 식으루 글을 쓰나봐여............

 

 

 

 

지금 저희 회사 무지 바뿐시기예여..........

 

근데.......

 

만화책 보니라..........

 

늦게 잠을 잤더니............

 

일한 시간보다..........

 

뒷간에 가서 존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여...........

 

앞으루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잘려구..........

 

약속두 안잡구 일찍 들어왔답니다.........

 

오늘 무지 추웠잖아여.........

 

히터를 옆에 끼구 일 했더니.......

 

왜 이리 졸린지.........

 

거기다!!!!!!!!!!!!!!!!!!

 

배는 부른데.........

 

자꾸 먹을 것을 주는지.........

 

오늘 많이 존 이유는 암만해두.........

 

제 잘못이 아니라.........

 

주위에서 졸게 만든 것 같아여..........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져?

 

오늘은 그다지 많은 잘못을 한 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여.......

 

근데.......

 

’그다지 많은’이라는 말이 맘에 쫌 걸리네........

 

오늘은 요기 까지 쓰구.........

 

제 자신을 위해.........

 

또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리구.......

 

로사리오기도두 드리구...........

 

 

그럼 안녕히 ..............

 

무지 긴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