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내가 했던 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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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제가 첨에 게시판에 들어와............
쓴 말과 똑같은 글을 읽었어여............
그건 바루 인범오빠의 글..............
게시판에 첨으루 들어오면.................
다 그런 식으루 글을 쓰나봐여............
지금 저희 회사 무지 바뿐시기예여..........
근데.......
만화책 보니라..........
늦게 잠을 잤더니............
일한 시간보다..........
뒷간에 가서 존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여...........
앞으루 그러면 안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잘려구..........
약속두 안잡구 일찍 들어왔답니다.........
오늘 무지 추웠잖아여.........
히터를 옆에 끼구 일 했더니.......
왜 이리 졸린지.........
거기다!!!!!!!!!!!!!!!!!!
배는 부른데.........
자꾸 먹을 것을 주는지.........
오늘 많이 존 이유는 암만해두.........
제 잘못이 아니라.........
주위에서 졸게 만든 것 같아여..........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져?
오늘은 그다지 많은 잘못을 한 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여.......
근데.......
’그다지 많은’이라는 말이 맘에 쫌 걸리네........
오늘은 요기 까지 쓰구.........
제 자신을 위해.........
또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리구.......
로사리오기도두 드리구...........
그럼 안녕히 ..............
무지 긴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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