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하나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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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ROSEAND] 쪽지 캡슐

2000-08-08 ㅣ No.2577

언제부턴가 왕십리가 더 우울해져가네요. 불과 며칠사이에.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불신하지 않으려 해도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네요.  한번 박힌 생각 고정 관념등...  그러나 깨고 싶었습니다. 나부터...

그러나 나까지가 포함되게끔 하는 ...

 

참으로 슬픕니다.  

우리는 아직 어립니다.  물론 알만큼 알 나이이지만...

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지...

며칠 계속 왕판에 들어오면서 모든 글들을 보면서 우울하고 슬프고 약한자의 슬픔은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구나 하는 절망아닌 절망을 느꼈습니다.

어딜가나 강한자의 기세는 위력적이고 당당하고 오만하기까지하지요.

.

.

.

 

자꾸 화가 더 나네요.

그만 쓰렵니다.  

 

HJ양!

화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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