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신용문객잔에서 한수를(BARN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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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희 [usesiria] 쪽지 캡슐

2001-09-01 ㅣ No.2774

오늘도 용문검객의 한수 가르침 잘 배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작금 주변에서 살인보다 더 무서운 죄’가

 

하느님에 대한, 그분이 세운 교회에 대한,

 

교회를 지키는 성직자와 일반 수도자에 대한,

 

그리고 사목에 분열을 일으키는 것에 대한...

 

말의 실수라는 것을...

 

저도 동감합니다. 아니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말의 실수가 소공동체, 아니 공동체를

 

얼마나 빨리 무너지게 할수 있는지를,

 

우리는 잘 압니다.

 

하지만 이를 잘 느끼지 못하거나 알면서 방관한다면

 

우리는 죄인입니다.

 

하수인 마포댁 일당이

 

당대의 고수인 용문검객님께 청합니다.

 

이젠, 신용문객잔에서 실전으로 한수 가르쳐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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