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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의 이름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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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백수 [211.204.80.*]

2005-02-23 ㅣ No.3268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어떤 이에겐 그분이 사랑인 것을 알아, 사랑이라 고백하며... 그 사랑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사랑의 생활을 하지만...

 

어떤 이들에겐 그분이 사랑이신 줄을 모르며.. 사랑을 찾아 방황하기도 하지요..

 

하여간에... 하느님을 하느님이라 고백하는 사람이든 고백하지 못하거나 하지 않는 사람이든 간에...

 

하느님 편에서 보면.. 모두 같은 " 주님께로부터 사랑받는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죠... 홍길동처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다시말해.. 그분을 하느님으로 알아보고.. 그에 합당하게 경배하며, 만남을 이루는 이들은 그 자체로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그래서.. 밝은 하늘에서 내려 오는 따뜻한 햇볕은 어느 누구를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내려옵니다.

다만.. 어떤 이들은 이것을 거부한체.. 손이나 다른 것으로 가리려 하지요..

 

다시 말해.. 하느님은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으로 어느 누구도 벌하려 하지 않지만...

일부 인간들은 그것을 제대로 알아듯지 못한체 스스로 하느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 스스로 소외시키는 것이죠..

 

하여간에...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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