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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國家神道국가신도 라는 신조어의 출처에는 1733년에 초간된 드 메야 신부님의 성세추요盛世芻蕘, 이단편異端篇, 점복占卜, 제19b쪽이 포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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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90.18.*]

2020-09-07 ㅣ No.2098

 

 

작성 중입니다.

 

1. 들어가면서

 

1-1. 본글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논문들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6.htm <----- 필독 권고

[제목: 교파教派 는, 1886년 이후 1895년 이전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신도神道 용도의 신조어이다; 게시일자: 2019-12-0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4.htm <----- 필독 권고

[제목: 한 주의 일곱 날들을 나타내는 일,월,화,수,목,금,토, 일곱 曜日(요일) 용어들은 1872년(명치5년) 이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부제 1: 한민족의 정체성 위에 여전히 좌정(坐定)하고 있는 일,월,화,수,목,금,토, 일곱 曜日(요일)들을 사용하는 일왕 명치의 태양력에 대하여; 부제 2: 지금까지도 일왕 명치의 태양력을 사용하고 있는, 따라서, 분명한 친일파이면서도, 지금부터라도 75년 이전의 친일파를 색출하여 단죄하자고 나서는 자들은, 우리나라 안에만 있을 것이다; 게시일자: 2020-08-06]

 

1-2. 바로 위의 제1-1항에 안내된 첫 번째 글을 작성하면서, "神道"(신도)라는 용어의 출처가 다음에 발췌된 "주역", 풍지관 괘, 공자님(기원전 551 - 기원전 479년)이 그 저자로 알려진 십익들 중의 하나인, 단전(彖傳)임을 알게 되었는데,

 

출처: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7%A5%9E%E9%81%93%E8%A8%AD%E6%95%99#n25355

(발췌 시작)

觀:盥而不薦,有孚顒若。

彖傳: 大觀在上,順而巽,中正以觀天下。觀,盥而不薦,有孚顒若,下觀而化也。觀神道,而四時不忒,聖人神道設教,而天下服矣。(*)
象傳: 風行地上,觀;先王以省方,觀民設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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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여기서 말하는 "聖人"은, 다음에 발췌된 "한어대사전"의 설명에서처럼, 특히 세속의 정치가 개입되었을 경우에, 존칭으로서, "帝王"(제왕)를 말함에 주목하라: 

 

(발췌 시작)

聖人

(聖人,圣人)

 1.    
指品德最高尚、智慧最高超的人。
  《易•乾》:“聖人作而萬物睹。”
  孟子•滕文公下》:“·既沒,聖人之道衰。”
  淮南子•俶真訓》:“下揆三泉,上尋九天,橫廓六合,揲貫萬物,此聖人之游也。”
  ·韓愈《原道》:“古之時,人之害多矣。有聖人者出,然後教之以相生養之道。”
  ·王鏊震澤長語•經傳》:“余始讀《易》,至《繫辭傳》,曰:大哉言乎!天地陰陽造化之賾,盡在是矣,非聖人孰能作之?”毛澤東《黨內團結的辯證方法》:“有些人似乎以為,一進了共產黨都是聖人,沒有分歧,沒有誤會,不能分析。”
 
 2.    
專指孔子
  孟子•公孫丑上》:“子夏子游子張,皆有聖人之一體。”
  ·陸龜蒙《復友生論文書》:“六籍中獨《詩》、《書》、《易象》與《春秋》經聖人之手耳。”
  ·李東陽《詩話》:“荊楚之音,聖人不錄,實以要荒之故。”
  毛澤東《青年運動的方向》:“中國古代在聖人那裏讀書的青年們,不但沒有學過革命的理論,而且不實行勞動。”  

 

3.    君主時代對帝王的尊稱[졸번역: 군주 시대에 제왕(帝王)에 대한 존칭이다]。
  禮記•大傳》:“聖人南面而治天下,必自人道始矣。”
  韓非子•外儲說右下》:“是以聖人不親細民,明主不躬小事。”
  ·杜甫《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聖人筐篚恩,實願邦國活。”
  仇兆鰲注:“人稱天子皆曰聖人。”
  ·歐陽修《豐樂亭記》:“及受天命,聖人出而四海一。”
  ·白樸《梧桐雨》楔子:“叵奈楊國忠這廝好生無禮,在聖人前奏准,着我做漁陽節度使,明陞暗貶。”
  ·陳康祺《郎潛紀聞》卷二:“側聞宮中聖人又復減膳持齋,對天涕泣。”

 
 4.    
稱皇后、皇太后。
  ·蔡絛鐵圍山叢談》卷一:“國朝禁中稱乘輿及后妃,多因人故事,謂至尊為官家,謂后為聖人,嬪妃為娘子。”
  續資治通鑒•宋光宗紹熙五年》:“﹝關禮﹞入見太皇太后而泣,問其故,對曰:‘聖人讀書萬卷,亦嘗見有如此時而保無亂者乎?’”
 
 5.    
泛稱佛、菩薩等得道者。
  《涅槃經•聖行品七之一》:“以何等故名佛菩薩為聖人耶?如是等人有聖法故。”
  北魏·楊衒之洛陽伽藍記•融覺寺》:“﹝西域﹞沙門常東向遙禮之,號曇謨最為東方聖人。”
  ·王通中說•周公》:“或問佛。子曰:‘聖人也。’”·耶律楚材《<楞嚴外解>序》:“學至於佛,則無可學者,乃知佛即聖人,聖人非佛。”
  ·唐寅《釋迦如來贊》:“西方有大聖人,不言而自信,不治而不亂,巍巍乎獨出三界之外,名之為佛。”
 
 6.    
對有異術的仙道、方士等的尊稱。
  ·李復言《續玄怪錄•辛公平上仙》:“二人相顧方笑,而適入,執其手曰:‘聖人矣。’”
  資治通鑒•晉孝武帝太元九年》:“隴西處士王嘉,隱居倒虎山,有異術,能知未然;人神之。
  秦王·後秦王·慕容沖皆遣使迎之。十一月,長安,眾聞之,以為有福,故聖人助之。”
 
 7.    
清酒的別稱。亦指酒之清者。
  太平御覽》卷八四四引三國··魚豢《魏略》:“太祖時禁酒,而人竊飲之,故難言酒,以白酒為賢人,清酒為聖人。”
  三國志•魏志•徐邈傳》:“時科禁酒,而私飲至於沈醉,校事趙達問以曹事,曰:‘中聖人。’白之太祖太祖甚怒。度遼將軍鮮于輔進曰:‘平日醉客謂酒清者為聖人,濁者為賢人,性脩慎,偶醉言耳。’竟坐得免刑。”
  ·楊萬里《和蕭伯和春興》:“聖人枉索方兄價,我與賢人也一中。”參見“中聖人”。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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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그러나, 위의 제1-1항에서 첫 번째로 안내된 해당 글이 일본의 국가신도의 형성 과정을 주로 다루었기에,  이번 항, 즉, 제1-2항에서 말씀드리는 바 등을 또한 언급하기보다는, 일본의 "신도" 에서 사용되는 일부 대표적 용어들의 출처를 살펴보는 별도의 글을 작성할 생각을 하였는데, 본글에서 이것을 다루고자 합니다.

 

1-3. 다른 한편으로, 다음은, 공자님의 손자인 자사가 기록으로 남겼다고 알려진, "중용", 제1장 첫 부분을 발췌한 것인데, 바로 그 첫 문장의 첫 부분인 "天命之謂性"[졸번역: [심장(heart)의 안쪽에 다다른] 하늘의 명(天命)이 나아감[之, 즉, 심장(heart)의 바깥쪽으로 생출(生出)함]이 성(, 즉, 인간의 [본성의 드러내어진] 성())이라고 일컬어지니라]"에서 ""은 곧 "하느님(God)"를 말한다고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이해하였으며, 그리고 바로 이 이해가, 선교/전교/복음화 과정에 있어 첫 단계이고 또한 마지막 단계인, 토착화와 관련하여, 마태오 리치 신부님에 의하여 도입된 소위 말하는 "적응주의 선교 방식"의 근거들 중의 가장 중요한 문헌적 근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출처: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4%A9%E5%91%BD#n10263 

(발췌 시작)

中庸

 

天命之謂性,率性之謂道,修道之謂教。道也者,不可須臾離也,可離非道也。是故君子戒慎乎其所不睹,恐懼乎其所不聞。莫見乎隱,莫顯乎微。故君子慎其獨也。喜怒哀樂之未發,謂之中;發而皆中節,謂之和;中也者,天下之大本也;和也者,天下之達道也。致中和,天地位焉,萬物育焉。

(이상, 발췌 끝)

 

1-4. 또다른 한편으로,

 

1-4-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한문 문화권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기도 한, 기원전 1046년 - 기원천 771년 사이에 기록된 "시경" 본문 중에, "天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book-of-poetry?searchu=%E5%A4%A9%E5%91%BD 9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1-4-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한문 문화권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기도 한, 기원전 1046년 - 기원천 771년 사이에 기록된 "시경" 본문 중에, "天命"과 동일한 표현인, "天之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book-of-poetry?searchu=%E5%A4%A9%E4%B9%8B%E5%91%BD 2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1-4-3.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 이전의 시기에 "天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4%A9%E5%91%BD 310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와 이후의 시기에 "天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ost-han?searchu=%E5%A4%A9%E5%91%BD 859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1-4-4.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 이전의 시기에, "天命"과 동일한 표현인, "天之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4%A9%E4%B9%8B%E5%91%BD 35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 이후의 시기에 "天之命"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ost-han?searchu=%E5%A4%A9%E4%B9%8B%E5%91%BD 53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1-4-5.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 이전의 시기에, "天命"과 동일한 표현인, "天所命"(하늘이 명하는 바)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4%A9%E6%89%80%E5%91%BD 3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문헌들 중에서 한나라 이후의 시기에 ""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용례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ctext.org/post-han?searchu=%E5%A4%A9%E6%89%80%E5%91%BD 21 <---- 또한 필히 확인 요망

 

2.

2-1. 따라서, 위의 제1-2항, 제1-3항, 그리고 제1-4항에서 고찰한 바를 십분 고려하면서, 한문 문화권의 한문본 문헌들의 내용을 이해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i) 소위 말하는 인격신, 즉, 인간들과 대화를 하는 분이신, 창조주 및 천지만물를 주재하시는 한분이신 하느님(God)의 존재(existence)를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느냐, 혹은

(ii)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지 않느냐에 따라, 

 

고금을 막론하고, "天命"에서 낱글자 ""의 해석/의미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ii) 창조주 및 천지만물을 주재하시는 한분이신 하느님(God)의 존재(existence)를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 더 정확하게,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 정의(definition)을 학습할 수 있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8.htm <----- 필독 권고

 

실재론(realism)을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 특히 인간들의 윤리적 처신(moral behaviors)들에 대하여 고찰/숙고할 때에,

 

(ii-1) 예를 들어, 불교신자들의 경우인, 무신론자들은 "天命"에서 낱글자 ""을 두고서, 새들이 날아다니는 "창공"(sky) 혹은 새들이 날아다닐 수 없는 "하늘"(heaven), 이들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리고

 

(ii-2) 유신론자들이나, 그러나, 창조주 및 천지만물을 주재하시는 한분이신 하느님(God)의 존재(existence)를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즉, 실재론(realism)을 진리(truth)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를 들어, 대다수의 일본인들의 경우에서처럼, "天命"에서 낱글자 ""을 두고서, 자신들이 섬기는 온갖 잡신(gods)들 중에서 이들 잡신들이 복종하는 "한 개의 우두머리 잡신(god)"을 말한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2-2. 그리고 바로 위의 제(ii-2)항에서 지적한 명치유신 시대의 일본 제국주의자들/국가주의자(國家主義者, nationalists)들의 경우에는 특히,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논문에서 이미 지적하였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6.htm <----- 필독 권고

 

이등박문(이토 히로부미)가 그 중심에 있는 군국주의자들인 명치유신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느낌(feeling)에 의존하여 있다고 생각하면서 섬기는(serve), 그리하여, 심지어 신성하다고 하면서, 영어로 "religion"으로 번역되는 용어에 등가인 번역 용어가 결코 아닌, 목적인(目的因, final cause)으로서 자신들이 지향하는 바(*1)를 뒷받침하고 정당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일본식 한자 단어 "宗教"(종교)라는 신조어의 정의(definition)까지 의도적으로/작위적으로/임의적으로 만들어 내면서,(*2) "天命"에서 낱글자 ""을 두고서, 자신들이 섬기는 온갖 잡신(gods)들 중에서 이들 잡신들이 복종하는 "한 개의 우두머리 잡신(god)"을 말한다고 주장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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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점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논문[제목: religion 이라는 한 개의 용어의 그리스도교 전통적 정의(definition)와 19세기초의 한 근대주의자의 정의의 차이점; 게시일자: 2019-12-19]게시자 주 2-1에서 발췌된 바를 필독하라: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8.htm <----- 전문 필독 권고

(발췌 시작)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교회의 출판 검열을 거쳐 1963년에 초간된Hardon 신부님의 책 "Religions of the World"(세계의 경신[제계]들) 전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therealpresence.org/archives/Protestantism/Protestantism_019.htm 

 

이 책을 저술할 당시에 Hardon 신부님미국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omparative Religion(비교종교학), Associate Professor(부교수)로 재직 중이셨습니다.

 

바로 위에 안내된 책 중에서, 일본의 신도(神道)에 대한 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으며,

http://www.therealpresence.org/archives/Protestantism/Protestantism_028.htm 

 

특히,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한 직후에, 일왕과 일본 정부에 의하여 어떠한 조치가 취하여졌는지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술이 있습니다:

 

(발췌 시작)

In years immediately preceding the war and during the conflict, Shinto ideology reigned supreme. Statements were issued to reassure the people of their divine ancestry and the heavenly mandates of the emperor. Then came the humiliating defeat of Japan in 1945 and with it disappeared by official proclamation the centuries old status of the emperor’s divinity and the more recent innovation of shrine Shinto.

 

태평양 전쟁 바로 직전의 해들과 이 전쟁 동안에, 신도(神道) 관념(Shinto idology)은 최고의 위력을 떨쳤습니다. 백성에게 그들의 신성적 선조(divine ancestry)와 이 제국의 천상 명령(heavenly mandates)들을 재확인하기 위한 성명서(statements)들이 발포되었습니다(were issued). 그런 다음에 1945년에 일본의 굴욕의 패배가 왔으며 그리고 이 패배와 함께 일본 정부의 유관 부서의 선포(official proclamation)에 의하여 일왕(日王)의 신성(神性, divinity)의, 몇 백년의 오래된(centuries old), 지위/신분(status)과 신사신도(神社神道, shrine Shinto)라는 더 최근의 제도(制度, innovation)가 사라졌습니다.

 

In his New Year’s message to the nation in 1946, the reigning emperor Hirohito declared, “The ties between Us and Our people have always stood upon mutual trust and affection. They do not depend upon mere legends and myths. They are not predicated upon the false conception that the emperor is divine and that the Japanese people are superior to other races and are fated to rule the world.” A few weeks earlier (December 15) State Shinto and all it stood for was abolished with the incisive statement that “the perversion of Shinto theory and beliefs into militaristic and ultra-nationalist propaganda” had plunged the Japanese nation into a tragic war.

 

당시의 군림하는 일왕 히로히토(Hirohito)는, 1946년에 이 나라 쪽의 그의 신년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습니다: "우리들과 우리 백성 사이의 유대(ties)들은 상호(mutual) 신뢰 및 애정(trust and affection) 위에 항상 서 있었습니다. 이 유대들은 단지(merely) 전설(legends)들과 신화(myths)들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이 유대들은 일왕이 신성하다는 그리고 일본 백성이 다른 인종들보다 우수하여 그리하여 이 세상을 지배하도록 운명지워져 있다거짓 개념(false conception) 위에서 단언되지/단정되지(predicated) 않습니다."

 

몇 주 전(12월 15일)에 국가신도(國家神道, State Shinto)와 이 신도(神道)가 나타내는 모든 것들이, 다음과 같은, 통렬한 성명서(the incisive statement)와 함께 폐지되었습니다(was abolished): "군사 우선주의적인(militaristic) 그리고 극단의-국가주의자들의(ultra-nationalist) 선전(propaganda) 안쪽에 있는 신도(神道) 이론과 믿음(Shinto theory and beliefs)들곡해(perversion)"는 일본인들의 나라를 한 개의 비참한 전쟁(a tragic war) 안쪽으로 과거에 던져 넣었습니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발췌 끝)

 

(*2)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논문[제목: 교파教派 는, 1886년 이후 1895년 이전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의 신도神道 용도의 신조어이다; 게시일자: 2019-12-03]제2-7-5항을 필독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16.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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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이어지는 제3항에서는, 바로 위의 제2-2항에 발췌된 바에서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지적되고 있듯이, 특히 1945년 8월 태평양 전쟁 패전 직후 당시 일본의 일왕마저도 그 허구성을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인정한, 따라서 단지 한 개의 거짓이고 매우 잘못된 그리고 심지어 사악한 이념/관념(a false, wrong, and even wicked ideology)일뿐인, 명치유신 이후에 일본의 국가주의자(國家主義者, nationalists)들이 신봉하였던 바로 이 이념/관념/이데올로기(ideology)를 가리키는, 국가신도(國家神道, State Shinto)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3. 유관 사료 분석 I

 

이번 항에서는, "국가신도(國家神道)"라는 표현이, 일본 본토가 아닌, 중국 본토에서 명치유신의 시작 시점인 1868년보다, 아무리 늦더라도, 거의 130년 이전인 시점에 출판된 한문본 문헌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었음을, 연대순에 있어 거슬러 올라가면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고자 합니다.

 

 

3-3. 다음에 발췌된 바는, 일본 와세다 대학교 도서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인, 1733년에 그 초판이 줄판된,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에 의하여 저술된, 1863년판 "성체추요"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3: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33_성세추요_권5_이단편.htm 

(출처 3으로부터 발췌 시작)

국가신도_in_1733_성세추요_1863년판_권5_이단편_점복_제19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출처 3으로부터 발췌 시작)

신도조사_in_1733_성세추요_1863년판_권5_이단편_점복_제20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3:

 

작성 중입니다.

 

3-2. 다음에 발췌된 바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제공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인,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드 메야/마이야 신부님(1669-1748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733년에 초간된된"성체추요"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69-1748_모이리악_드_메야/1733_성세추요.htm 

(츌처 2로부터 발췌 시작)

권1_권2_권3&권4_권5_원본.htm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11월 3일) 주: 권2, 구속편, 제30쪽 뒷면에서, Mediator"를 "中調劑"라는 용어로 번역함.][(2019년 12월 15일) 주: 권5, 이단편, 제19b쪽에서, "國家神道設教"(국가신도설교),  제20a쪽에서 "神道祖師"(신도조사)라는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음]

 

국가신도_in_1733_성세추요_인애성소_권5_이단편_점복_제19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출처 2로부터 발췌 시작)

신도조사_in_1733_성세추요_인애성소_권5_이단편_점복_제20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출처: https://ctext.org/wiki.pl?if=en&chapter=670562#p384 

(빌췌 시작)

以羲、文、周、孔為招牌,以神煞、干支為貨物,以姜太公、張子房、諸葛武侯、劉伯溫等為字號,捏造九天玄女等名為護法,由六壬課而變出梅花數、生生數等法,由蓍草而變為銅錢,由龜卜而變為羊卜。即神廟內的打笤求簽,皆從占卜中所生之枝葉。總而言之,憑他巧立名色,鋪排奧妙,不過是拈鬮擲色之法。假如用唐詩千百首,編定上、中、下吉凶,隨手拔出,據辭判斷,必與易數、簽經一樣的靈驗。龜板亦然。不論磚瓦等物,亦可燒紋斷事,何必乞靈於土神、木偶、枯草、敗龜之頑物?明此八面風的來歷,猶冥然不悟其非,真無藥可救矣。況古人有「重龜不重筮」之言,又說:「龜書已失其傳。」夫重者且能遺失,何有於不重之筮?旦當時原有玉卜、瓦卜等法,則龜之無靈,早已見及。

 

所以周公的卜世三十、卜年八百[졸번역: 그러므로(所以) 주공(周公)의 복세[卜世, 즉, 거북점(龜卜)의 결과 국운(國運)] 삼십 세대()이고, 복년[卜年, 즉, 거북점(龜卜)의 결과 국운(國運) 년수()] 팔백 년()인 것은],或本國家神道設教[졸번역: 혹은(either) 국가신도(國家神道) 가르침(設教)(*1)에 근거하거나(本)],或本後來楚子問鼎,王孫滿借此回覆(*2)[졸번역: 혹은(or) 뒤에 오는(後來) 초자(楚子)[즉, 당시의 초나라(楚) 왕]이 솥(鼎)에 대하여 질문[즉, 문정경중(問鼎輕重)]하고, [주나라(周)의] 왕손(王孫)인 만(滿)이 [자신의] 답변(回覆, reply)에 있는 바로 그것(此, this)에 의존함(借)에 근거하여(本)],(*3) 均未可定[졸번역: 두루(均) 가히 정하지 못할 것입니다]。但三十、八百,必系彼時說慣的成語,課中無此定數。只看《召誥》,借夏商以戒成王云:「惟有歷年,我不敢知。」這一句話,說之再三,是同朝之召公,即不以周公之卜為據。到了七百年,孟子云:「數則過矣。」豈孟子不知周公之卜耶?《洪範》內的稽疑,亦在皇極三德之後。林氏解曰:「人事不盡,雖吉何補?」話簡而意深,說得狠透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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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자 주: 다음에 발췌된 "주역", 풍지관 괘, 단전을 참조하라:

출처: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7%A5%9E%E9%81%93%E8%A8%AD%E6%95%99#n25355

(발췌 시작)

觀:盥而不薦,有孚顒若。

彖傳: 大觀在上,順而巽,中正以觀天下。觀,盥而不薦,有孚顒若,下觀而化也。觀神道,而四時不忒,聖人神道設教,而天下服矣。
象傳: 風行地上,觀;先王以省方,觀民設教。

(이상, 발췌 끝)

 

(*2) 번역자 주: 공자님(기원전 551 - 기원전 479년)의 활동 시기 이후인 기원전 468년 - 기원전 300년 사이에 기술된 것으로 알려진, 따라서 십익까지도 포함된 완성된 형태의 "주역"을 그 근거 문헌으로 삼았을 것이 분명한, 다음의 "춘추좌전", 선공, 선공 3년 을 참조하라:

출처: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6%A5%9A%E5%AD%90%E5%95%8F%E9%BC%8E#n18625 

(발췌 시작)

宣公三年:

三年,春,不郊而望,皆非禮也,望,郊之屬也,不郊,亦無望可也。
晉侯伐鄭,及郔,鄭及晉平,士會入盟。
楚子伐陸渾之戎,遂至于雒,觀兵于周疆,定王使王孫滿楚子楚子問鼎之大小輕重焉,對曰,在德不在鼎,昔夏之方有德也,遠方圖物,貢金九牧,鑄鼎象物,百物而為之備,使民知神姦,故民入川澤山林,不逢不若,螭魅罔兩,莫能逢之,用能協于上下,以承天休,桀有昏德,鼎遷于商,載祀六百,商紂暴虐,鼎遷于周,德之休明,雖小,重也,其姦回昏亂,雖大,輕也,天祚明德,有所底止,成王定鼎于郟鄏,卜世三十,卜年七百天所命也,周德雖衰,天命未改,鼎之輕重,未可問也。

(이상, 발췌 끝)

 

(*3) 번역자 주: 다음의 주소에 있는, 우리나라의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 제공의 인물 정보를 참조하라:

출처: http://esillok.history.go.kr/front/glossary/properNouns/ProperNounsList.do?pageIndex=242&lang=ko 

(발췌 시작)

왕손만(왕쑨만) 王孫滿 Wangsun Man


주양왕의 손자이자 주 조정의 신하. 초장왕이 그에게 구정九鼎의 무게를 묻자, 천명의 상징에 대한 초장왕의 참람한 관심을 완곡하면서도 단호하게 꾸짖었다.

(이상, 발췌 끝)

(이상, 발췌 및 일분 분장의 우리말 번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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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바로 위의 제3항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로부터,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압니다:

 

(이 글의 결론 1) 위의 본문 중의 문맥 안에서 말하는 "'국가신도(國家神道)'의 가르침(設教)"이란, 곧 "'주(周)나라신도(神道)'의 가르침(設教)", 즉, "'그 내면적 실체(its interior reality)인 주역(周易)'가르침", 즉, 요즈음 표현으로 달리 말하여,  "'주(周)나라 헌법(憲法)'가르침"을 말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작성 중입니다.


ttps://www.wul.waseda.ac.jp/kotenseki/html/bunko08/bunko08_d0273/  

https://archive.wul.waseda.ac.jp/kosho/bunko08/bunko08_d0273/ 

 

代牧梅瑪都林准(Approved by Mathurin Lemaitre(1816-1863), Vicar Apostolic [of Kiangnan])

http://www.catholic-hierarchy.org/bishop/blemaitm.html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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