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답변 글 역시 닉네임으로 표기되며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어쩌죠??

인쇄

헬레나. [222.111.176.*]

2005-06-10 ㅣ No.3465

어쩌죠??  겉으로 표현못하구... 속으로만 걱정하면, 어쩔수 없다는 결론으로

또한 믿음은 하나라는 것으로 애써 달래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늘 함께 하리라는 믿으로, 

청년시절을 성당본당활동두 하면서 .... 나름대로 확고한 믿음과 사랑을 갖고 있다생각했어요.

어느덧 제나이도 서른을 훌쩍넘어... 늘 기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 

했었는데, 그런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무교라 미사에두 참석하면서  성가정을 함께 꾸려 갈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인사드릴때 집안이 기독교라는 걸알았습니다.

또한 교회에 함께 가기를 원하십니다.  집안에 목사님두 계시구...

너무나 좋은 사람이기에 ,  사랑하기에....  저는 따르기로 결심했답니다.

제가 선택한 길이 ... 힘들고... 그렇다구 주위사람들이 말씀하시지만,

이 사람을 너무 사랑합니다.... 

하느님 축복아래 성당에서 결혼 하고 싶었는데....  나 개인의 생활환경두 많이 달라 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두 성가대 활동하고 있습니다.

갈등없이 부모님과 남편과 잘 지내고 싶어요. 어쩌면 좋을지....   요즘 심적으로 힘드네요.

부모님 몰래 관면혼배 받기 싫습니다...   거짓으로 그러긴...

 

 

 



238 4댓글보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