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미사참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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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루시아 [silver0308] 쪽지 캡슐

2000-01-22 ㅣ No.946

아니, 벌써 어제가 되어 버린 시간이네!...  어제  

저녁 7시 미사를 보았다.

라미로 신부님의 강론이 머리에 쏙 쏙 들어왔다.

강론을 들으면서 부족한 나를 부르신 주님께 새삼 더욱 감사드리고 싶어졌다.

또한 지금 교리 교사의 부르심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힘이 되는 말씀이었다. 또한

신앙 생활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해야 한다는 말씀에 크게 동감을 하였다.      

새로 시작한 교리 선생님들과 함께 손잡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서로 서로 잘 이끌어 가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우리들을 주님께 봉헌한다.

주님, 저희 안에서 주님께서 드러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위해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주시어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각자의 십자가를 자르는 일이 없도록 하소서.

기쁘게 주님의 일을 하게 하소서.

주님, 깨우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알아들을 귀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찬미 받으소서.

잠 아니 오는 밤에 주님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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