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오늘 오후에 성당에서 모든 분들이 하나되어 같이 청소하는 모습이 넘 좋았습니다.. 날씨도 넘 좋았구요.. 이렇게 같이 울 신자들이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그리고 그 자리에 저를 허락해주신 주님께도 감사드리고요..*^^* 다 하고 나니까 넘 깨끗해 져 있는 성당에 부활하신 주님을 모실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기쁘더라구요.. 하하.. 그리고 오늘 미사후에 청년 상임위 회의를 하면서 또 한 번 같이 울 청년들이 이야기를 서로 나누었던 시간이 감사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주어진 시간들이 넘 감사하네요.. 여러분들도 자기에게 지금 주어진 시간이 당장은 힘들더라도 다음에 아마 그분은 기쁨으로 돌려주실 것입니다..

 암튼 전 아침에는 기분이 영 꿀꿀했는데.. 지금 잠자기 전에는 넘 기분이 좋아서 하늘을 날아갈 것 갔습니다.. 그럼 안녕히들..주무세요.. 모두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