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다녀왔습니다-연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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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숙 [clara250] 쪽지 캡슐

1999-05-03 ㅣ No.639

I. 연수보고

1. 박정미아녜스

1) 꽃단장에 여념이 없는 자매들을 대신해 큰방 이불정리를 자진해서 완수함

2) 홍신부님 강의시간에 졸고있는 정모자매에게 abc초코렛을 전해줌.

3) 공동체 자유기도를 가장 많이 드림.(횟수보다 그 마음과 내용이 돋보였음)

 

2. 김정화모니카

1) 분홍빛 꽃받침 양말, 겨자색 신발, 샛노란 볼펜과 수첩으로 화사한 연수분위기를 연출

2) 졸고있는 정모자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졸음이라는 훼방꾼을 이기고 신부님 강의에 집중함.  

3) 연수 다음 날(월요일 새벽 6시 30분)에도 육의 피곤함을 이기고 미사 반주봉사를 해냄.

 

3. 정말숙글라라

1) 창세기연수중 습득한 연수원 이불 개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다가 여러 자매들에게 전수함.

2) 잠과의 전쟁, 피곤과의 전쟁에서 패배, 급기야 '들으라 이스라엘'을 찬양할 때 4박자음(들으라 이스라엘, 하느님은 한 분이시니, 하느님을 찬양하라 온 맘으로...)을 끝까지 소리내지 못한 채 그대로 잠에 빠짐.

 

II. 연수후기

파견미사를 함께 드린 계인권 도미니꼬, 박병호 루가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본당에서 격려 축하해주신 가브리엘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감기에 고생많았던 그룹봉사자 이관형베드로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도록 허락해주신 우리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창세기그룹원(김주영베드로, 이진우스테파노, 류희영헬레나)들도 다음 여름연수의 초대에 응답하시기를 우리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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