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석정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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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기를...
인터넷에서 헤매다가 종로성당 홈페이지를 보고 한번 들어와봤는데 우연히도 아는 이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 1월에 있던 동기 모임은 잘 끝냈니? 늦게라도 가려고 했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기에 가지 못했다. 다시한번 너희들의 얼굴을 보려고 했는데 일이 꼬이는 구나. 어떻게 잘지내고 있니? 안부를 알고 싶구나.... 다른 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도...
언제 다시 모이는 지 연락바란다.
집에서 인터넷을 하려고 하니, 너무 느리다. 짜증이 나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기른다는 마음으로 참아야지...
편지란 것이 생각과 달리 어렵다는 것을 요즘 인터넷을 하면서 새삼 다시 느낀다. 횡설수설로 쓴 것에 대해 이해하고... 그럼 20000 줄인다.
새해 복 마니 받거라..
너의 친구 두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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