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마리 세레나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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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kmike] 쪽지 캡슐

1999-03-10 ㅣ No.107

좋은 시간이셨는지요.

 

왜관수도원의 지향이 "기도하고 일하라"라고 알고 있는데

늘 주님안에 있는것 깥으면서 그렇지 못한 우리네 일상에서

잠시 모든것을 접어두고 온전히 그 분안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커다란 은총이 아닐까 싶어요.

주님안에서 채워진 그 사랑과 은총을 저희들과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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