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현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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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agnes0115] 쪽지 캡슐

1999-07-23 ㅣ No.251

음.. 현수는 실험하는라 학교에서 살고..

 

분명히 꽤재재해 있을 줄 알았는데..

 

위의 꽤재재가 누구 이름이던데 아마 알까 몰러...

 

방학인데두 열심히 학교에서 살고 있는 현수야.. 이뻐..

 

틈틈이 게시판에 글도 올리구.. 그려서 더 이뻐..

 

현수야, 누나는~

 

어제 무지 내린 비와 천둥 번개에도 끄떡없이

 

출근해서 열씨미(?) 일하고,

 

퇴근해서는 또 열씨미(?) 수영장에서 허우적거리며 산단다..

 

흑흑..

 

에고 어느 세월에 멋있게 헤엄쳐 볼까나..

 

울 선생님 나 포기했나벼..

 

글쎄, 내가 "선생님, 저 넘 못해서 어떻해요? 고개가 옆으로 안 돌아가죠?"

 

그랬더니, 울 선생님 왈..

 

"아녀요.. 4번중에 3번은 되여.. 하다보면 되니깐 괜찮아여."

 

그러시데.. 애덜이 나 포기했다는 거래...

 

정말 그럴까? 정말 그럼 울 선생님 넘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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