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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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카리야서 5장 1절~1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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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ㅣ No.7624 5장
여섯 번째 환시: 두루마리
1절: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보니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하나 있었다.
2절: 그 천사가 나에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었다. "날아다니는 두루
마리 하나가 보입니다. 그 길이는 스무 암마이고 너비는 열 암마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절: 그러자 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세상에 내릴 저주이다.
도둑질하는 자는 이 두루마리의 한쪽 내용에 따라 모두 재거되고, 거짓
으로 맹세하는 자는 이 두루마리의 다른 쪽 내용에 따라 모두 재거될
것이다.
4절: '나는 저주를 내린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이 저주는 도둑질하는 자
와 집과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집 안에 머무르
며 들보와 돌을 없애 버리리라.' "
일곱 번째 환시: 뒤주
5절: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말하였다. "눈을 들어
가까이 오는 것이 무엇인지 보아라."
6절: "저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그가 나에게 "가까이 오는 것은
뒤주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어서 "이것은 온 땅에 퍼져 있는 그들의
죄악이다." 하고 말하였다.
7절: 그러자 납 덮개가 들어 올려지면서, 뒤주 한가운데에 앉아 있는 여자가
보였다.
8절: "이 여자가 악이다." 하고 천사가 말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 여자를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는 그 아가리를 납 덩어리로 덮었다.
9절: 내가 또 눈을 들어 보니 여자 둘이 앞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들은 황새
날개처럼 생긴 날개를 달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들은 뒤주를 땅과 하늘 사이로 들어 올렸다.
10절: 나는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저들이 뒤주를 어디로 가져가는 것입
니까? 하고 물었다.
11절: 그가 나에게 "뒤주를 둘 집을 지으려고 신아르 땅으로 간다. 그 집이 세
워지면 뒤주는 받침대 위에 놓일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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