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제가 두번째군요...

인쇄

김시우 [kimsiwoo] 쪽지 캡슐

2000-05-25 ㅣ No.1037

1. 이름, 본명은..

 

 김 시 우 베드로  (청년성가대에 저와 이름이 같으신 분이 계시던데...)

 

 2. 생년월일은..

 

 1981년 12월 17일 생 그러나 주민등록상으로는 1982년 1월 17일

 

 3. 형제 관계는..

 

 남동생 하나 (시진이라고...동생하나 있는게...ㅠ.ㅠ)

 

 4.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아주대학교 1학년 재학중 그러나 학교에 적응을 못 하여서 다른대학 가려고 재수 준비중

 

 5. 본당 내 소속 단체는..또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단체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 앞으로는...뭐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청년성가대 하겠져?

 

 6. 외모는..

 

 별로 쓰고 싶지 않은데...암튼...제가 보기엔 안 그런데 남들이 보기엔 무섭대여...여기서 남이란 건 제 친구들만 그래여...주길넘덜...친구란 넘덜이..사람 가슴에 못을박고..상세한 건 가입인사에 썼는데..요약하자면 덩치 크고...머리도 크고...그냥 그래여...

 

 7. 성격은..

 

과거엔 엄청 내성적이었져...덩치에 안 맞게시리...그래서 왕따도 마니 당했고여...하지만 모종의 변화를 꾀한 끝에 제 의견 정도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다른건...외모 때문인지 몰라도 첨엔 잘 친해지기 어려워여...그러나 한번 친해지면 꽤 잘해준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뭐랄까...제 기준이란게 있어서 거기에 안 맞으면 화도 잘 내져... 근데 화 내봤자 별로 무섭지도 않고...잘 흥분하고...한마디로 가지고 놀기 좋은 성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여... 교사 시작하면서 애교를 약간 부렸는데...요즘은 별로 재미가 없어서...성격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8. 나의 단점은..

 

 잘 흥분한다 , 돈 문제에 깐깐하다 , 싫은거 시키면 성의없이 한다 , etc.

 

 9. 나의 장점은..

 

 주위를 잘 챙겨 준다 , 이것밖에 없다...시....

 

10. 즐겨 하는 것이나, 남들보다 쬐금 잘 할 수 있는 건..

 

 즐겨 하는 것 : 노래 (장르 구분없이 나오는 대로...잘 하진 못해여...)

 잘 하는 것 : 당구 (약간 친다 ...장기영보다 아주 조금 잘 치고 신호준보다 못 친다 용일 (펠릭스) 이보다야 낫겠지...)

 

11. 재미 있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책이라기보다...환타지 장르를 좋아해여...소설 종류라면...어느정도 좋아하는 편이져...

 

12. 잊을 수 없는 영화는..

 

 타이타닉이 괜찮았어여...그거 할때 친구들이 다 애국심 어쩌고 해가지고 같이 갈 넘이 없어서 혼자 영화 봤다는 거 아닙니까...근데 제가 봤다고 그러자 다들 보더라고요...그지같은 넘덜...

 

13. 즐겨 보는 TV 프로와 그 이유는..

 

 요즘은 허준만 봐여...저희 학교 기숙사 TV시청실이 있긴 한데...별로 가지를 않게 되더라고요...

 

14. 좋아하는 것들은..(음악, 스포츠, 물건, 색, 꽃, 옷, 날씨, 음식, 기타 등등)

 

 음악(발라드 & 락 , 연주곡들(바네사 메이,조지 윈스턴..) 가요 약간)

 

15.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존경하는 인물은..

 

 별로...남을 모델로 삼아 살고 싶진 않군요...저는 저 자신으로 살고 싶습니다...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제 주위의 사람들...교사들,친구들 형,누나들...

 

16. 애인은 있는지, 있다면 자랑 좀...(점수 딸 수 있는 좋은 기회..?)

 

 있을 것 같습니까?

 애인이 있다면 이 시간에 이런 긴 글을 쓰고 있겠습니까?

 있으면 또 어쩌실 겁니까?

 왜 이런 질문을 하시는 거져?

 정말 화납니다...결론은 없습니다...!!!!!

 그리고 생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열씨미 공부해서 성공한 다음 그리고 생각하렵니다...

 

17. 애인이 없다면, 이상형은..

 

 착하고 여자이면 됩니다! 그리고 남자로써 한마디 하는데 얼굴도 예쁘면 금상첨화져...

 

18. 가장 기뻤던(즐거웠던) 일은..

 

 고등학교 졸업했을 때...근데 살다 보니까 그게 고생문의 시작이더군요...(참고로 3달 전에 졸업했습니다...)

 

19. 가장 슬펐던 일은..

 

 대학교 다 떨어지고 간신히 추가합격 주웠을 때...

 

20. 가장 잊고 싶은(창피한) 일은..

 

 중학교 1학년 시절...(그때부터 왕따를 당했져...다시 돌아가기만 한다면 절대로 그렇게는 안 살 겁니다...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당하는 자의 서러움을 알았다고야 할까요?..)

 

21.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전화통화 , 잡담

 

22. 지금 가장 큰 고민 거리는..

 

 우선은 재수 준비...그리고 술을 먹고 싶은데...나이가 안 되어서...술집에 못 가는 거... 성당에서 간혹 애프터 갈 때에도 긴장해야 되는 거...

 

23. 좋아하는 문구는..(성서 구절, 명언, 속담 등등..)

 

 별로 없군여...만들어 봐야져...

 

24.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술 사줄께!!!!

 

25.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사랑...

 

26.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정동진 (여길로 엠티가면 좋을 텐데...)

 

27. 혐오하는 것들은.. (듣기 싫은 말, 보기 싫은 행동, 기타 등등)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여...그날 기분에 따라서...

 

28.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태어나도 이모양 이꼴일 것 같습니다... 뭔가 좋아진다면 뭔가를 잃겠져...

모가 달라지겠습니까? 주님께서 주신 삶... 저 하기 나름이져...

 

29.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해야 할 일)..

 

 대학 잘 가자!!1

 

30. 나의 꿈은..

 

 공인회계사 아니면 펀드매니저

 

31. 세 가지 소원을 들어 주는 램프가 있다면..

 

 그런 건 사이비!!! 당장 박살내야져...소원이란 건 자기가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성취해 나갈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남이 이루어 주는 소원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 세가지 소원을 말해보라면...

1. 저와 우리성당 모든 재수생들,고3들 모두 대학 합격하는 것,

2.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장 선생님 완쾌 되시는 것,

3. 제 주위 친구들과 우정 변치 않는 것,

 

32. 본당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청년들이라...솔직히 제가 젤루 막내라서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군요... 저를 아시는 분마저도 별로 안 되잖아여... 그냥 서로간에 얼굴 마주치면 인사라도 잘 했음 좋겠습니다.

얼굴은 서로간에 다들 알잖아여..어렴풋이라도... 눈이 마주치면 목례라도... 용기가 생기면 통성명도 하면 더욱 좋겠져...후배가 먼저 인사드리면 잘 좀 받아 주시고요... 인사 드렸는데 외면 당하면 황당하기도 하고...화도 나고...무안하고...누군지 모르면 물어보면 되지 않습니까? 저도 앞으론 인사 잘 드리겠습니다...

 

33.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3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