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
33답입니다.... |
|---|
|
2000-05-29 ㅣ No.1067 저는요...
1. 이름, 본명, 별명은..
박미선, 헬레나.... 별명... 아시잖아여.. 미달이... 숱댕이...
2. 생년월일은..
1981년 2월 9일생
3. 형제 관계는..
딸만 둘. 첫짼데여.. 지금은 어느 한 아이가 얹혀살아서... 딸 셋..
4. 현재 하고 있는 일은..
학생입니다.... 임상병리과라는... 의학관련이구여... 요즘은 피 뽑히기 싫어서 실험때마다 피난가는... 상황입니다.... 레포트쓰러 pc방 왔다가... 하기 싫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5. 본당 내 소속 단체는..또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단체는..
엠마우스 성가대에서 역대 반주자중 가장 엉망으로 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앗... 이렇게 말하면 혜경언니가 화내려나??? 그치만 맞는 말이니... (ㅡㅡ)
6. 외모는..
참... 이런질문은 왜 올려놓으신 건지..... 미숙언니... 원망스럽네여.. ㅠ.ㅠ 날라리 중학생입니다. 빨간 단발머리에... 쬐마난 아이이져...
7. 성격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성격같네여.. 지금 내 상태가 별로 않좋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8. 나의 단점은..
기분에 따라 뭘 하든 달라진다는 점... 상태가 않좋다 함은 기분이 않좋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져... ㅠ.ㅠ
9. 나의 장점은..
글쎄여....................... 겁없다는거....(????)
10. 즐겨 하는 것이나, 남들보다 쬐금 잘 할 수 있는 건..
요즘은 열심히 반주 연습하구 있구여... 글구.......... 만화그리는거.... 꽃미남만.... ^^;;;;
11. 재미 있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은..
하도 읽은 책이 없다보니....
12. 잊을 수 없는 영화는..
고3때 야자 땡땡이 치고 본... 뮬란.... 여고괴담... 특히 뮬란은 감동이 켰져.... 만화라 그런가...?
13. 즐겨 보는 TV 프로와 그 이유는..
드라마는 이브의 모든것.... 멋진 장동건이 나오구... 보면서 김소현(?)욕을 맘껏... 다른프로는 .... 시간없어서 못보구여... 아... 출발..비디오여행... .... 일욜에 늦잠자구 인나서 바로 보는.... ㅠ.ㅠ
14. 좋아하는 것들은..(음악, 스포츠, 물건, 색, 꽃, 옷, 날씨, 음식, 기타 등등)
음악은.... 종류 안가리고 거의 좋아하는데여.... 이승환이 젤 좋구여 몸으로 뛰거나 공하고 노는건 안친해여. 요즘같은 파란 하늘도 좋구여...... 날 보고 웃어주는 사람들의 얼굴도 좋구여...
15.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존경하는 인물은..
우리 성가대 사람들.... 왕언니랑.... 휘자언니랑.... 짱오빠랑.... 때밀이 오빠두.... 울 막내들두... 딸기...하구 동기 윤희... 글구 신나는 노래 하는 날엔 더 신나서 흥분한 상태로 미사시간에 놀라게 하는 단순한 오빠들두... 다 좋구여... 엄마...를 가장 존경하구여...
16. 애인은 있는지, 있다면 자랑 좀...(점수 딸 수 있는 좋은 기회..?)
애인..... 애인 삼은 인간은 여럿인데... 이것들이 다들 날 첩으로 두니.... 자랑할게 있을리 없져...
17. 애인이 없다면, 이상형은..
이상형.... 글쎄여.. 아... 딱 있다. 혜경언니 같은 사람.. 이런 사람있음 당장에 시집갑니다.
18. 가장 기뻤던(즐거웠던) 일은..
MT가서 말타기..한거.
19. 가장 슬펐던 일은..
매번 그렇지만 나한테 실망하는 일... 요즘들어 종종 있네여....
20. 가장 잊고 싶은(창피한) 일은..
19번하고 연결되네여... 일욜에 사람들앞에서................ 잊어주세여... 다신 안그럴게여...
21. 주량과 하루에 피우는 담배의 양은..
담배는 못피구여.. 주량은 약한줄 알았었는데... 성가대에서 엄청 늘어서.....(사실은 숨긴건가여...?) 맥주는 속않좋아서 별로구여... 소주는 ...... 한병 반은 ..... 몸이 좀 화끈거리지만 괜찮데여.... ㅠ.ㅠ 울아빠가 술꾼됐다구 .......그러데여... ㅡㅡ
22. 지금 가장 큰 고민 거리는..
두 가지. 하나는 내 또래 몇몇사람들은 알만한 고민... 이구여 다른건.... 역시나 반주..... 온통 그 걱정입니다.....
23. 좋아하는 문구는..(성서 구절, 명언, 속담 등등..)
음.... ....음...... ..........음.......
24.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다 좋지만... " 숙제 대신 해줄게..."
25.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한 사람의 마음.
26.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지금은.... 놀이동산..... 놀구싶어라.... ^^;;;
27. 혐오하는 것들은.. (듣기 싫은 말, 보기 싫은 행동, 기타 등등)
엄청난 자기애에 빠진.... 사람들의 말과 행동.... 또는 엄청난 자기비애에 빠진 사람들의 말과 행동.... 근데 내가 그러고 있으니 그게 문제겠져???? ^^
28.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로 태어났으면.... 집안에 남자가 워낙에 귀해서..... 이왕이면 키큰 남자로.... 눈썹은 이대로... ^^;;;;;
29.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해야 할 일)..
운전면허따구... 내년에 진자 성년 되는날 장미 줄 사람 만들기
30. 나의 꿈은..
열심히 공부해서...(지금도 놀면서 공부는..... ^^++++) 종합병원 취직하기.... 그리고 좀더 당당해지기.
31. 미래의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자~! 히힛... 힘들어도.... 잘못을 해도.... 이해해줄게.
32. 본당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먼저.... 성가대분들....... 특송... 망치게 만들어서 넘 죄송하구여.... 노력하고 있으니까... 너그러이 봐주세여. 글구 지금 성당도 못 올 정도로 바쁘신 언니.. 오빠들... 조금만 더 성가대 생각하시구...... 조금만 더 잘 나와서 같이 노래 할 수 있었음.... 합니다. 글구 다른 사람들.... 얼굴도 다들 잘 모르지만.... 열심히 했음 좋겠구여.. 울 성가대 많이 들왔음.... ^^;;;
33.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엄....... 언제나 강론끝나면 부시시 일어나는거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여... 신부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에겐 힘이 되여... 계속 저희 아껴주시구여....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