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생각하는 동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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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국 [hik] 쪽지 캡슐

2000-07-01 ㅣ No.3478

3472번과 3473번에 중복된 글을 올려 죄송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미친 사람들

 

파브르는 곤충에 미쳐지냈다.

 

베토벤은 악보에 미쳤었다.

 

퀴리 부인은 라듐에 미쳤었다.

 

고호는 그림에 미쳤었다.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에 미쳤었다.

 

간디는 민족과 평화에 미쳤었다.

 

당신은 지금 무엇에 미쳐 있는가?

 

 

사족: 사람이 가장 많이 미치는 것은 사람한테이다.

           그리고 가장 많이 빈털털이가 되는 사람 또한

     사람한테 미쳤던 사람들이다.

 

 

당신은?

 

 

                                             정 채봉의  이 순간에서

 

                                                     황인국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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